비 때문에 걱정들 많으시죠?
저는 군인입니다
집은 영등포구 양평2동.. 우리 집이 뉴스에 자꾸 나옵니다
안양천 무너져서 친구녀석은 졸업한 초등학교에 있다고 연락받고
차는 물에 잠긴 것 같던데
다행히 가족들은 안산 외할머니댁에 가있습니다
입대전에 자취하던 청주도 얼핏 비 많이 온다고 뉴스봤고
걱정이 많은데요
제가 건물 시설 담당이라
어제 밤에도 계속 물퍼내다가
밤 11시에 올라와보니 비 피해 입은 대원들 특박 보내준다고 했는데
이쪽 일 때문에 나가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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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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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이름 : 김효준
닉네임 : 깡과힘
생년월일 : 1985년 7월 15일
오유경력 : 2001년 3월부터
미니홈피 : http://cyworld.com/kkangvshim
MSN :
[email protected]
이메일 :
[email protected]
-별의 노래-
세상 한 조각 넣을 틈 없는데
무엇보다 넓은
그대로 채워진 마음이
속삭이고 있어요
들리시나요
피 흘리는 사랑이
용서하세요
찢어지는 마음을
그대를 위한 노래에
고운 목소리가
매어 옵니다
묻어두고 남은 가여운 한 숨을
차마 뱉지 못하고
부은 눈으로 흘려 흘려 보냅니다
꿈처럼 선명한 이별을
-시간의 딜레마-
1분 1초마다 찔러대는 시계 바늘의 고통을 이겨내기 힘들때마다
무거운 추를 짊어진 채 시계가 멈춘다
건전지가 다 닳아서 그런가?
그 시간이라는 착각 속에
아직도 어깨가 무거워서
지금도 시시각각 찔리는 고통으로
의미없는 시간만 계속 흘러간다
내 시계에 건전지 따위 들어간 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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