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수의 행적을 보면 예수는 크게 세가지 성향을 가진 사람이다.</p> <p> </p> <p><br></p><p>1. 유대주의자.</p> <p> </p> <p><br></p><p>2. 율법주의자.</p> <p> </p> <p><br></p><p>3. 종말론자.</p> <p> </p> <p><br></p><p>예수가 말한 사랑이 유대인들과 유대교인들에게 국한된 내용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교회에서는 그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왜곡을 해서는 그것을 전인류에 적용을 시키려 하고 있는데, 이것은 전 세계의 사람들을 우롱하는 사기행각에 지나지 않는다.</p> <p> </p> <p><br></p><p>교회에서 대표적으로 떠드는 구절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p> <p> </p> <p><br></p><p>"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p> <p> </p> <p><br></p><p>아마 마태의 마지막 즈음에 나오는 구절일텐데, 이 구절이 후대에 첨가된 이른바 '날조된 구절'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교회의 성직자들은 그것이 거짓된 구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설교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사용하는 뻔뻔함을 보여주고 있다.</p> <p> </p> <p><br></p><p>이런 예수의 유대주의적인 발언은 신약 곳곳에서 등장한다.</p> <p> </p> <p><br></p><p>혹자는 '사마리아인'을 근거로 들며 예수가 이방인을 포용하려 헀다고도 주장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사마리아인 마저도 유대족속의 한 분파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북한의 사람들 이라고나 할까.</p> <p> </p> <p><br> </p><p>예수는 제자들과 돌아다니면서 언제나 율법을 강조했다. 혹자들은 오래된 율법을 폐지하고 새로운 율법을 가져왔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그 '새로운 율법'이 뭔지를 말하지는 못한다. 애초에 예수는 스스로 율법을 폐하러 왔다고 주장한 바가 없다. 단지 율법 보다 중요한 것이 있으니, 상황과 율법이 상충할 때에는 율법을 후순위로 돌려도 된다고 주장했을 뿐이다. </p> <p> </p> <p><br></p><p>이것을 가지고 예수가 율법을 폐지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기본도 알지 못하고 교회에서 떠드는 것만 듣고 세뇌되었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어리석은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p> <p> </p> <p><br></p><p>예수는 제자들과 함게 돌아다니면서 종말을 강조했다.</p><p><br></p><p>이 세대가 가기 전에 종말이 오니 죄인들이여 회개하라!!!</p><p><br></p><p>예수가 주장하고 다닌 핵심 중 하나가 이 종말론이다.</p><p><br></p><p>만약 예수의 주장대로 그 세대가 가기 전까지 종말이 왔다면, 예수는 진짜로 위대한 성인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 있는 여러분들은 그 종말을 경험했는지? 종말 이후 새로이 태어난 신인류인지?</p><p><br></p><p>예수의 종말론은 얼토당토 않은 사기행각이었음을 지금 살아있는 여러분이 증명하고 있다.</p><p><br></p><p>교회에서는 이로 말미암아 예수가 '아무런 죄가 없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고 주장하는데, 이 역시 사실과는 다른 주장이다.</p><p><br></p><p>예수의 죄목이 현대식으로 재해석하게 될 경우 정확하게 무슨 죄목인지는 모르겠지만 '허무맹랑한 헛소리를 바탕으로 민심을 현혹하여 국론을 분열시켜, 나아가 국가의 안위를 위협한 죄'라고 할 수 있다. <br></p><p><br></p><p>사람들을 몰고 다니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그런 인물을 국가가 가만히 놔둬야 하는지?</p><p><br></p><p>상식적으로 그걸 가만히 놔두는 것이 더 이상한 일 아닌가?</p><p><br></p><p>그런 죄값으로 십자가에 못박혀 처형 당한 것을 '아가페적 사랑'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말하고 싶다.</p><p><br></p><p>하나 빼먹은 것이 있는데, 예수는 스스로의 말도 지키지 못하는 표리부동한 인물이라는 것이다.</p><p><br></p><p>뿐만이 아니라 스스로 한 설교에 있어서 통일성도 지니지 못했다.</p><p><br></p><p>"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찌니라"</p><p><br></p><p>예수의 대표적인 어록중 하나다. 이것을 보고 교회에서는 예수의 가르침이 용서와 사랑이라 주장하지만...</p><p><br></p><p>같은 장의 조금 앞으로 가면 <br></p><p><br></p><p>"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 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p><p><br></p><p>...?</p><p><br></p><p>앞에서는 세번쯤 기회를 주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아예 이방인 또는 세리로 취급하라 한다. 그런데 조금 지나고 나면 이번에는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한다.</p><p><br></p><p>더욱 웃긴 것은 이 말이 각각 같은 자리 같은 시간에서 이루어진 말이라는거다. 베드로는 예수의 말을 듣고 나서 형제에 대한 용서를 몇번을 할거냐 물었고, 예수는 그 직전에 자기가 했던 말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이번에는 계속해서 용서하라 말한다.</p><p><br></p><p>예수와 그 제자들에게 치매라도 있었던 것인가?</p><p><br></p><p>그 외 "왼 뺨을 맞으면 오른 뺨도 대라."라는 명언도 있지만 정작 본인이 뺨을 맞았을때는 "내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때리느냐!"라며 엄포를 놓을 정도로 위선적인 인간이 바로 예수다.</p><p><br></p><p>뿐인가? 스스로 화평을 주지 않고 검을 주러 왔으며 분란을 조장하기 위해 왔다고 으름장을 놓는 것이 바로 예수라는 인물이다.</p><p><br></p><p>대체 왜 이런 예수가 3대 성인으로 불려야 하는가?</p><p><br></p><p>나는 도무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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