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홍철은 이은결을 이용하고 버렸다.
노홍철은 분명 이은결씨의 '아하'를 듣고 초록색버튼을 눌렀습니다.
이건 분명 이은결의 정보를 이용하여 라운드를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2. 조유영이 '결정적이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는이유
조유영은 3라운드에서 임윤선, 이상민을 탈락시킵니다.
사실 여기서 보면 이은결은 2라운드 유정현에게는 정보를 준것이지만,
조유영에게는 게임 중 기침이나 아하~나 어떠한 정보도 주지 못한것이죠.
하지만 이게 결정적으로 쉴드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조유영도 연습게임에 이은결에 준 정보를 알고 게임에 임했기때문입니다.
유정현이 라운드 진행후 모든 홍진호 팀원에게 이은결의 정보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고,
이로써 이상민의 정보는 거짓, 이은결의 정보는 진실이라는것이 됩니다.
여기서 분명해진것은 이은결이 콩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쪽지내용을 모르더라도' 도움이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조유영은 이후 은지원에게 개인적인 귓말로 이은결이 배신자라는것+은지원 지목까지 알려주죠.
자신의 팀에게 도움을 준 사람을 다른 팀에게 알려준 것은 어떻게보면 조유영은 자신의 팀에 배신을 한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다음 팀전에는 조유영이 속한 팀에게 도움을 주는 첩자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의미는 다음게임부터 굉장히 자기가 불리한 입장이된다는 겁니다.
3. 확실히, 은지원은 지니어스에서 혼자 1박2일찍고있다.
혼자 게임파악못하고 전부다 넘어가자고 한다는것(=초반부터 하이리스크를 감행)
여기서 보면 은지원은 사실 상대방 공격라운드 시작전에 '드라마인데'타령...
4화에서 보여준 일부의 모습들만 봐도...
게임에 집중못하는것은 물론 파악조차 제대로 못하고있는모습이 많이 보여주네요.
4. 유정현과 이은결의 대립에도 유정현은 신의를 지켰다
탈락자선정 면접(?)에서 유정현은 임윤선을 지목하자고 이은결을 설득합니다.
하지만 이은결은 원래 거래에서는 은지원이 지목되어야한다고 합니다.
결국 유정현은 이은결과의 믿음을 선택한것입니다.
아마 이런점이 유정현이 신의를 지킨 입장으로 좋게 평가되는점 아닌가 합니다.
차마 해달별까지는 못보겠네요. 자기전에 너무 열받을거같아서...
어째튼 본방에 재방까지 챙겨봤는데...
다른건 모르겠지만 노홍철은 쉴드 100%불가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유영은 쪽지내용만 제대로 이해못했다고만 해도
쉴드가 먹였을건데... 대처를 좀 잘못한건 아닌가 생각들지만,
비하인드 공개와 해달별 보니 쉴드가.... 도저히 힘들거같네요.
여튼 그냥 개인적으로 재방보면서 라이브로 정리해봤습니다.
오유에 이런저런 분석들있는데... 사실 조유영이 한말이 1%는 이해갔으나
비하인드 보고나서 다시 암전게임편을 보니 새롭게 보이는면이 있네요.
결론은 마지막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