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 태몽은 그냥 실뱀이 와서 엄마를 물었다는듯?</div> <div>별거 아닌거 같아 패스하고</div> <div>여동생 가졌을때 꿈에 아빠가 고추밭에서 고추를 신나게 따셨다고 ㅋㅋ</div> <div>그래서 이번엔 아들이구나 했었는데 딸 ㅋ</div> <div>마지막 남동생 가졌을때 아빠가 장남이시라 이번엔 아들이길 간절히 바라셨는데 </div> <div>꿈에서 큰 대문이 있는 기와집이 있길래 문열고 들어갔더니</div> <div>왠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그 중에 할아버지께서 </div> <div>이집에 아들하나 주자고 하니까 할머니께서 절대 안된다고 그집은 이미 많이 가졌다고 </div> <div>그러니까 할아버지께서 아 그냥 좀 줘도 된다고 주자고 하더니 선인장 화분을 하나 주셔서</div> <div>얼른 가지고 대문열고 나오셨다고 ㅋ 그뒤에 남동생이 태어남</div> <div> </div> <div>아빠가 말씀하시길 삼신할매랑 염라대왕 이였던거 같다고ㅋㅋ 확실힌 모르겠지만</div> <div>여담이지만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등에 북두칠성모양 점 7개를 갖고 태어났었는데</div> <div>남동생도 똑같은 북두칠성 모양의 점 7개를 가지고 태어나서 아직도 등에 진하게 있음</div> <div>크게될놈이라고 좋아하셨었다는데..</div> <div>언제쯤 정신차려서 크게 될거니 동생아..</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엄마가 시집와서 얼마 안있다가 꿈을 꿨는데</div> <div>동네 아줌마들하고 뒷산에 밤을 주우러 갔는데 </div> <div>밤송이가 아주 큼직한게 있어서 하나 까봤더니 </div> <div>안에 알밤이 4개 들어있었다고함</div> <div>근데 갑자기 같이간 아랫집 아줌마가 그거 내가 먼저 본거라고 내꺼라고</div> <div>하도 난리를 쳐서 옛다 하고 알밤 하나를 꺼내서 던져줬다함</div> <div>그뒤로 그 아랫집 아줌마 진짜로 아들낳고 </div> <div>우리 엄마는 내가 태어나기전에 내 위로 오빠를 하나 낳았는데</div> <div>임신한줄 모르고 약을 잘못먹었다고 했던가 집에서 낳다가 잘못됐다고 하던가</div> <div>암튼 태어나자 마자 죽었다고함..ㅠㅠ</div> <div> </div></div> <div>아 참 내가 딸내미 가졌을때 신랑이 꾼 태몽이 </div> <div>방천장에서 보라색 보석이 비처럼 내려서 날 불렀더니 내가 보석을 손에 받아보고</div> <div>어 이거 옥이네 하더라는 꿈을 꿨다는데 이거 해석 좀 해주실분 계신가여 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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