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을 5달째타고있는데..
원래 다이어트 안할거라고 난 배부른 돼지가 될거라면서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 했었는데
옷을 프리사이즈를 시켰는데... 꽉끼는 날 발견한후에
운동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ㅠㅠ

스피닝 시작하고 한달동안은 식단도 정말빡시게해서
한달만에 6키로 감량했고.. 5달 정도 지난 지금은 11키로 감량했습니다...

근데 이젠 스피닝도 오전오후로 다타고 있고...
친구가 나오라고 해도 운동가야된다고 약속안잡고
심지어 약속을 잡더라도 운동가기전에 헤어지고 헬스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뭐 좋은일 아니냐 할수도있는데

이제 이제슬슬 턱선이 보이기시작하고 숨겨져있던 쇄골이 발굴되가고 달라지는 제모습을 보이면서
일이생기거나 약속이 잡혀서 하루만 운동을 못해도 너무 불안하고 너무스트레스받고 몸이 살빼기전으로 돌아가는거 같고...
불안해 미치겠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정신병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오늘도 예전에 인대가 나갔던 손이 부어오르고 아픈데도..
붕대를 둘르고 운동다녀왔네요...
이증상? 극복은 가능할까요..?
목표 체중까지 빠진다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