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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563887
    작성자 : 꽃눈
    추천 : 1
    조회수 : 318
    IP : 125.185.***.195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12/07 08:40:25
    http://todayhumor.com/?sisa_563887 모바일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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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1. 대학을 전부 다 국공립화, 평준화 시켜야 한다.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그래서 자기가 사는 지역 대학에 다녀도 모두가 똑같이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이름으로 졸업장이 나오게 했으면 좋겠다.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물론 교수도 국가가 뽑고, 교수를 학교에 배치하는 것도 그 지역 학교의 학생 수요에 맞춰서 국가가 하는 거지.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유럽(ex.프랑스)의 선례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과도한 교육열을 잠재우고, 학벌이 아닌 대학 입학 후의 성적과 스펙으로 능력을 평가받고, 학벌 지상주의를 없애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1-1.대학 등록금을 무료화해서, 능력있고 대학 교육을 원하는 누구나 다 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문대 포함)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2.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소설들을 '발췌'해서 읽는데,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교과서에 나오는 국문 소설의 목록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배포,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원본을 통째로 읽게 한다면 문학 교육에 효과적일 것이다.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발췌본만 가지고 교육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인데,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말도 안되는 일을 중등교육 현장에서는 하고 있다.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3. 고등학교 때 일주일에 한 교시 정도는, 도덕 대신에 실생활과 관련된 '법'에 대해 교육하자.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나는 이과였고 고등학교 때 도덕은 1학년 때밖에 안 배웠는데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그 시간에 아르바이트 계약서 작성하는 법, 아르바이트할 때 알고 있어야할 노동 법규, 성추행 당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 등등에 관해 배웠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4. 미술 시간에는 중학교 이후로는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실습보다는 감상, 이론과 미술사를 위주로 교육하자.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음악 시간에도 실습보다는 감상, 이론과 음악사를 위주로 공부하자.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예체능이 너무 이론보다는 실습에 치우쳐 있어서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더군다나 공교육에서 개인 레슨은 할 수 없어서,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감상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 오히려 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라고 생각해.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성인 되어서도 그림을 취미로 하는 사람은 10%도 안 되겠지만,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성인 되어서도 미술 전시회에 종종 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성인 되어서도 악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은 10%도 안 되겠지만, </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성인 되어서도 음악회에 종종 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미술 전시회나 음악회에 종종 다니는데,</span><br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span style="line-height:15.6000003814697px;">관련된 이론이나 예술사에 대해 학교에서 배웠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span>
    꽃눈의 꼬릿말입니다
    화아(花芽)  
    명사
    <식물> [같은 말] 꽃눈(자라서 꽃이나 화서가 될 싹). ‘꽃눈’으로 순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12/07 09:03:13  110.70.***.53  min_doong  55454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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