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IFRAME height=360 src="http://www.youtube.com/embed/R4EMEvgqvDQ?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 width=640 allowfullscreen></IFRAME></P> <P>안녕하세요. 광석이 형님 빠돌이입니다.</P> <P>유투브에서 우연히 검색하다 광석이 형님 마지막 공연모습이라고 하네요.</P> <P>진짜 마지막 공연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릅니다. 광석이 형님은 제가 고2때 돌아가셨거든요. 그시절을 회상해보면 서지원, 김성재....여러 가수들의 </P> <P>자살 소식이 많이 들려오던 때입니다. 그때 광석이 형님의 부고 소식을 저의 짝꿍에게서 처음 들었습니다.(전 그때 기숙사에서 생활을 했고</P> <P>tv를 접하기 힘들때였습니다.)</P> <P>그 소식을 듣고 처음 생각난것은 제가 너무 안되여 보였습니다.</P> <P>그때까지도 대학교를 가면 꼭 하고 싶은것중에 하나가 광석이 형님 콘서트를 가보는것이었습니다.</P> <P>이제 더이상 광석이 형님의 새노래를 들을수 없다는 저 자신이 너무 가엽게 느껴졌습니다. 정작 하늘나라로 가신건 광석이 형님인데 말이죠.</P> <P>그런기분은 지금까지도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지금도 광석이 형님 콘서트를 보셨던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P> <P>제가 광석이 "형님" 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어릴수도 있습니다. </P> <P>이제 30대 중반인 저에게는 띠동갑을 넘어섰죠. 하지만 전 광석이 형님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직접 본적도 없지만......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P> <P>그렇게 부르고 싶네요. 오늘 술을 마시다가 술집에서 들려온 노래입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P> <P>전에도 글로 썼지만 광석이 형님 노래는 적당히 취기가 올랐을때 새롭게 다가옵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인터넷으로 미친듯이 검색했네요.</P> <P>덧붙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광석이형님 노래입니다.</P> <P> </P> <P>한곡조 뽑아보겠습니다.</P> <P> </P> <P>그대 보.내.고. 멀리(보내고는 딱딱 뛰워서.....멀리는 뿌리듯이....)</P> <P>가을새와 작별하듯(가을새가 있다면 정말 작별하듯이..)</P> <P>그대 떠.나. 보~내고(정말 사랑했던 또는 짝사랑했던 사람을 묻어버리는 심정으로)</P> <P>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상처 받은 마음을 달래려 술을 마시는 심정으로...)</P> <P> </P> <P>하~제가 술이 많이 취했네요.</P> <P>글 하나 올리는데 술이 다 깨겠습니다. 오타 지우느라.....</P> <P>제가 바라는건 좀더 많은 사람들이....아직 광석이형님을 시기상으로 접해보지 않은 많은 분들에게 광석이 형님이 알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P> <P>오늘은 사랑에 상처받으신 분들...또는 상처 받으셨던 분들...이노래를 들으며 치유하시길(솔직히 절대 치유는 안되실것이지만).....바립니다.</P> <P> </P>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