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창싸움을 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예의도 상대 봐 가면서 차려야 않겠습니까?
성폭행이 사실이라고 칩시다. 바보님도 로그 훑어보고 상당한 심증이 있으니 그런 공지까지 올라왔던 것일테니 폭행이든 추행이든 일어났다고 가정해봅시다.
막말로 수십만이 드나들고 유입도 쉬운 사이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다면 이상한 일이고 얼마나 합리적으로 일탈행위들을 걸러내고 자정하느냐가 관건인데 이 부분은 어느정도 성공적이라 여겨집니다. 타 사이트에 해당 사이트의 회원보다 훨씬 극진한 대우를 받는 소모임을 열고 아무도 몰래 불법행위를 일삼는 곳보다야 최소한 낫죠.
피해자가 바보에게 공론화 원치 않으며 신고도 안하겠다, 언급하지 말아달라는데 그렇다면 60만이 실명/본인인증한 여시에 올린 그 지인이라는 작자는 뭡니까?
그러니까 피해자는 여시에서 자신이 피해당한 내용이 오유를 까 내리는데 사용되는 건 괜찮다는건가요? 피해자 본인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성폭행 운운하며 ㅋㅋ거리는(보신 분 계실겁니다. 해당 리플들 보면 아주 가관이에요) 여시회원들은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오히려 그 놈 찾아내서 신고해야한다는 오유가 욕을 먹고 있으니 이게 대체 뭔가 싶네요.
여튼, 여시는 계속해서 조작된 공지를 통해 오유까내리기 바쁜 와중에 증명되지도 않은 단 한명의 쓰레기때문에 운영자가 오유유저 전부를 대표해서 우리도 잘못은 있다라니 갓끈은 이럴때도 불끈 쥐고 있어야 하는 것인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