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09년엔가 닥공이라는 축구로 팬들의 기대도 충족시키면서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이끌어냈던 최강희감독님입니다.</P> <P>남아공 월드컵이후에 허정무가독님이 물러나고 조광래감독님이 대표팀을 맡았을때 축구 많이 보셨던분들이라면</P> <P>넷상에서 최강희감독을 국대감독으로 쓰라는 얘기가 얼마나 많았는지 아실겁니다.</P> <P>근데 정작 이제와서 물러나라뇨..</P> <P>감독으로써의 모든 인생을 클럽팀에 쏟아부었던 최강희감독으로써는 매일 합숙하면서 자신의 팀을 만드는 일에는 능숙해도</P> <P>기껏해야 몇달에 한번 몇일만든 조직력으로 경기를 치르는 경험은 없었을겁니다.</P> <P>어떤 분이 지금까지 4전 1무 3패라는데 그말은 지금까지 최강히감독님 부임이후 네경기밖에 안치렀다는걸 알고 계신다는얘기죠?</P> <P>근데 벌써 그렇게 최강희 감독은 아니라는 확신이드세요?</P> <P>1년 내내 서로 다른팀에서 뛰다가 갑자기 모인 각각의 선수들이 하루아침에 단단한 조직력을 만드는건쉬운일이 아닙니다.</P> <P>물론 오늘 수비내용에서 많이 아쉬웠던건 사실이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봅니다.(많이 상투적인표현이지만..)</P> <P>아직 최강희감독님의 부임기간인 최종예선은 아직 반이나 남았고 그 안에 많이 나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P> <P>이제 국가대표 감독 2년차인 최강희감독에게 너무 많은걸기대하지마세요. 우리가 그에게 바라는건 우리나라를 월드컵본선에 진출시키는것</P> <P>딱 거기까지라고 봅니다. 피파랭킹10위를 상대로 한 싸움에서 수준높은 경기력을 보이지못했다고 비난하지마시고</P> <P>다음 카타르전때 더 좋은모습 보일수있게 응원이 필요하다고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