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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935328
    작성자 : 커텐창문
    추천 : 12
    조회수 : 1669
    IP : 211.44.***.11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5/13 23:50:32
    http://todayhumor.com/?sisa_935328 모바일
    [펌]한겨레가 안철수를 밀었던 속내막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738731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요약은 아니지만, 중간결론에 해당한 부분을 몇부분 그대로 복사해서 적겠습니다.
    시간되시면 위링크를 꼭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과거를 돌이켜보면 그 뻔뻔한 조선,동아 조차도 자신들이 지지하던 후보를 위해 저런식으로 방송에서 눈물짓지는 않았습니다.. 한겨레 하어영 기자는 정말 대선보도의 신기원을 이룩한 셈입니다.

    그럼 이지점에서 "대체 왜 진보언론이 안철수를 지지했을까?"란 의문이 드실겁니다.

    이념적 거리나 지향등 도대체 그들과 접점하나 찾기 힘든게 안철수와 국당인데 말입니다.

    여기에 대해 여러의혹과 추측이 난무하고 잇습니다.

    보통은 "문재인이 운동권 주류가 아니라서 그렇다" 거나 "SKY출신 아니라서 무시당한다"는 인식이 많은데, 사실상 본질은 이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생략)

    더 나아가 민주화 이후 30년간... 특히 김대중,노무현의 민주정부 10년을 거치며 거대하게 증폭된 '피해의식'을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그들의 유대감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피해의식'의 정체는 대게 이런 겁니다.

    "민주화를 이룩했고 민주정부도 가져봤지만 과거에 비해 표면적인 악취만 좀 덜해졌을 뿐, 세상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지금도 여전히 자본가 계급의 억압과 착취는 지속되고 있고, 노동자와 농민,여성계급의 이익은 과거보다 오히려 후퇴했다"

    "6월항쟁과 촛불시위에 수백만명이 광장에 나가는데, 왜 그들은 노동자 시위에는 연대하지 않는가?"

    "촛불을 들고 광장에 수백만이 모이는데, 왜 낙태금지법 반대 시위에는 백명도 안모이는가?" 


    (생략)

    여기서 질문 하나를 던져봅니다.  과연 스스로는 '개혁세력' 외부적으로는'친노세력(현재는 친문)'으로 지칭되는 이집단의 정체성은 무엇일까요

    그 개념과 정의를 놓고 여러 해석이 분분합니다만, "특정한 이념적 지향성 보다는 부정부패에 맞서 사회적 정의룰 추구하는 세력"이라고 정의하는게 타당할 겁니다

    우리는 스스로 '진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 개혁세력-친노그룹의 이념적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합니다.

    '동성애'나 '외노자' 라는 화두 하나만 던져도 엄청나게 많은 이견들로 엇갈리는 것만 봐도 확인됩니다.

    사실 친노는 극우를 제외한 다수의 이념지향이 포함된 그룹입니다.

    다만 그들은 이념적으로 분화되기 이전에 '반부패, 반수구'의 대의를 위해 일시적으로 뭉쳐있는 그룹입니다.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는 진짜진보(PD+페미)의 시각은 다음의 시니컬한 한마디로 요약됩니다.

    "우리도 그랬다, 그런데 달라지는거 없더라"

    진보들은 그래서 개혁세력(친노세력)을 진보흉내를 내는 '얼치기 좌파'라고 지칭하곤 합니다.

    그들은 이들이 속히 '반부패' '적폐청산'이라는 허상에서 벗어나 이념적으로 분화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루빨리 친노가 해체되어 이념에 따라 이합집산후에 계급투쟁의 대열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념의 분화와 계급투쟁을 가로막는 친노는 그들 입장에선 수구못지 않은 적폐세력입니다. 이해되십니까?


    (생략)

    자 그러면 왜 한겨레를 비롯한 진보언론이 안철수를 밀었는지 짐작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그들은 친노(친문)의 결집으로 탄생되는 문재인 정권보다는. 이들과는 접점이 없는 안철수 정권을 더 원한거죠.

    냉정하게 정의당의 집권은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그렇다고 명분이 없는 홍준표 정권을 밀기는 그렇고,

    명분상 정권교체 이면서 동시에 친노의 지지를 받기 어려운 안철수 정권이 탄생하면 자연스레 친노의 세약화및 해체가 이루어지리라 기대한겁니다. 이제 맥락이 잡히시나요?


    (생략)

    과거에도 집권기간 동안 티격댄 적은 있었지만, 저렇게 정권시작부터 노골적으로 전쟁을 선포한건 사실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물론 이게 정의당 전체의 의견은 아닐지라도,  과거보다 오히려 협력이 쉽지않을 가능성은 더 커졌습니다.


    유시민은 과거의 참여정부 시절을 회상하며 '진보어용지식인'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친문커뮤니티에서도  "콘크리트의 지지를 보내겠다"는 다짐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문지지자의 한사람으로서 반갑고 고마운 심정입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변화된 환경을 체감하고, 반문진영의 정서를 이해하며, 예상되는 공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듯 보여 몇자 끄적거려 봤습니다.

    이글이 현재 진보진영이 문재인 정권과 친문세력을 바라보는 시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부심은 없지만 나름 운동권 끝자락 세대로서 그들 내부 속사정을 어느정도 이해하는 편이라 써봤습니다. 장문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리고, 혹시 공감이 되셨다면 더 많은 분들께 읽힐 수 있도록 염치없지만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여기까지가 펌입니다.


    그냥 정의당 및 nl, pd 의 논리(현재는 정의당 및 한겨레,경향 등등 속칭 입진보)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꼰대의 논리인것 같네요.

    저도 나이가 적지는 않지만, 요즘세대에 맞지않는 이념으로 운동을 하려는것 같습니다.

    (세상이 변화되면 그 변화에 맞추어서 이론을 수정하고,행동을 해야하는데)


    경제학으로는 자본주의 초기에, 고전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으로 21세기의 경제를 설명하려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수학쪽으로는 유리수가 수(number)체계의 전체집합이고,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나온 루트2가 유리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고, 이전의 이론으로만 현재의 현상을 설명하려는 것..


    이런 사람들이 꼰대가 아니면 누가 꼰대일까요? 물론 꼰대는 나이로 구분하는 건 아닙니다. 가치관이나 생각,관점 등등으로 구분하는 거죠.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738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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