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은 의미없는 행동을 해도 무조건 의미를 가져다 붙여서까지 떠받들어준다...

근데 1박2일은 어제방송 같은경우 스테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라고 볼수있는데...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큰 이슈가 없다...

난 무한도전도 좋아하지만 1박2일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어제 일박이일은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주면서 또 한편으로는

지금 고공행진하는 물가에대한 경고를 한것으로 보여지는 좋은 모습이었다...

2분만에 130억을 썼다고 말하는 이승기나...초콜렛 하나에 1억씩 3개에 3억을주고

사먹는 엄태웅등...이대로 간다면 정말 일어날지도 모르는 경제에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볼수도 있었고...바로 옆에 있지만 지금까지 간과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에

대해서 한번 둘러보고 우리가 그냥 지나치는 옛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돌아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남산에 볼만한것들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을테니...멀리 여행가고 멀리 찾을께 아니라 내 주변부터 다시한번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하다는걸 방송 보면서 느낀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