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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찾으셨는지 밭 여기 저기 걸려 있더라구요 ㅎ
그땐 정말 게임 하고 싶어서 게임책 사고 그랬었는데...
삼국지3는 암호표가 있어야 되서 종이에 일일이 옴겨 적은다음에 테이프로 코팅 했던 생각도 나고
RPG 만들기로 혼자 돋는대사라고 킼킼대면 만들던 생각도 납니다...
추석에 집에갔다가 추억 돋아서 찍어봤네요 ㅎ
286에 남북전쟁, 386에 갤러그 너구리, 586(팬티엄?) 삼국지 영걸전, 군영전, 조조전, 대항해시대,
그때가 정말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게임 했던거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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