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71" height="449"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9252823h7hvCR1tfES.jpg" alt="스냅샷2.jpg" style="border:medium none;"></div><b><br><font size="4">원전 170km 밖 이바라키현 먼지서 ‘우라늄’ 검출</font></b><br><a target="_blank" href="http://www.47news.jp/korean/environment/2014/08/096544.html" target="_blank">http://www.47news.jp/korean/environment/2014/08/096544.html</a><br>14/08/27 19:27<br><br>도쿄이과대학과 기상청 기상연구소 연구팀은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직후 약 170km 떨어진 <br>이바라키현 쓰쿠바시(茨城県つくば市)에서 채집한 대기 중 먼지에서 핵연료나 원자로 압력용기 재료인 <br>우라늄과 철 등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br><br><u>이는 원전 사고로 녹은 우라늄 핵연료가 원자로 내 다른 물질과 섞인 상태로 외부로 방출된 사실을 뒷받침한 결과</u>다. <br><br><u>나카이 이즈미(中井泉) 도쿄이과대학 교수는 “원전 사고 직후 원자로 내부나 방사성 물질 방출 상황이 밝혀지는 데 <br>이어진다”며 더욱 자세히 분석을 추진 중</u>이다.<br><br>연구팀은 2011년 3월 14일 저녁부터 이튿날 오전까지 쓰쿠바시 기상연구소에서 채집된 고농도 방사성 세슘을 포함해 <br>직경 2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크기의 입자에 주목했다.<br><br><u>대형 방사광 시설 ‘스프링-8(효고현=兵庫県)’ 등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핵연료 우라늄이나 압력용기 재료인 <br>철, 크롬 등 원소 총 14개 종류가 검출됐으며 모두 원자로 구성 물질</u>이었다.<br><br>또한 이들 입자는 물에 녹기 어려운 유리 상태로 밝혀졌다. <br>녹아서 대기 중에 방출된 뒤 급속한 냉각으로 응고된 다음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교도통신】<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