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p><p>마을 청년-나의 사랑을 너에게(1)</p><p>"저기 말이야, 혹시 신비한 튤립아라는 꽃을 알아? 그 꽃 21송이좀 구해다 줄래? 아 어디다 쓸 거냐고? 아..아니 내가 갑자기 배가 아파서...</p><p>엘리제랑은 관련이 없다니까!!" 0/21</p><p><br></p><p>마을 청년-나의 사랑을 너에게(2)</p><p>"저번 일은 고마 웠어. 그런데 부탁 하나만 더 하면 안 될까? 용맹한 멧돼지의 어금니를 10개만 가져다 줘!. 아..아니야! 엘리제에게 고백할 용기가 없는게 아니라구!!.. 그..그래 갑자기 또 배가 아파서..." 0/10</p><p><br></p><p>마을 청년-나의 사랑을 너에게(3)</p><p>"......, 이제 필요가 없게 되었어 이건 너에게 줄께." 보상: 사랑의 반지 Hp+5 Mp+5</p><p><br></p><p>마을 장로의 전언: 이제 다른 곳으로 갈 때가 되었군. 여기 소개장을 줄테니 옆마을로 가보게나.</p><p><br></p><p>빵집 아주머니의 부탁: 딸을 찾아주세요. (1)</p><p>"글쎄, 그 아이가 배달간다고 나간지가 오래 됬는데 걱정이 되요. 해가 지기 전에 찾아주세요" 00:29:00</p><p><br></p><p>빵집 아주머니의 부탁: 딸을 찾아주세요. (2)</p><p>"오... 내 딸!. 가여운 내딸아. 아... 엘리제! 엘리제!!" 피에 젖은 머리카락 1/1</p><p><br></p><p>마을청년의 부탁: 이 생명 너를 위하여.(1)</p><p>"....., 날카로운 단검을 구해다줘. 날쌘 고블린이 가지고 있을꺼야.." 날카로운 단검 0/1</p><p><br></p><p>마을청년의 부탁: 이 생명 너를 위하여.(2)</p><p>"....., 은밀한 고블린이 입고 다니는 망토가 필요해. 밤에 자기 모습을 가려 준다고 하지....." 밤의 망토 0/1</p><p><br></p><p>마을청년의 부탁: 이 생명 너를 위하여.(3)</p><p>"...... 고블린중에 약초에 능하다는 고블린이 있어. 그 고블린의 주머니를 가져다줘. 부탁이야 아무것도 묻지마. 고블린의 약초주머니 0/1</p><p><br></p><p>마을 경비대장의 의뢰.</p><p>"이 마을의 유지인 리치상회의 리치먼드의 아들이 어젯밤 살해 되었다네. 아들놈이 평소에 행실이 좋지 않아 뒷소문이 많았지만 어찌 되었건 살해 되었으니 수사를 해야해. 혹시 뭐 아는 거 없나?. 음.... 독? 글쎄. 부검은 마을 의사가 했다네. 의사에게 가보게나"</p><p><br></p><p>마을 의사.</p><p>"경비대장이 소개한 사람이 당신이군. 온몸에 흉기에 의한 자상이 수십군데 있었지. 부검해본 결과 죽고 난 뒤에도 수십 차례 찔렀다네. 독? 독은 없었다네. 내가 장담하지.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야 나머지는 네가 찾아보지그래."</p><p><br></p><p>마을 경비대장의 의뢰.(2)</p><p><br></p><p>구두 수선공</p><p>" 리치상회의 아들? 아 그 로드릭 망나니놈을 말하는거군? 뭐? 죽었다고!. 아...아니야 나는 아는거 없어. 아 그러고 보니 엊그제 밤에 우연히 봤는데 그 자식 신발이 흙 투성이었어. 내가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사람들 신발을 잘 보는데, 로드릭 그놈이 곱게만 자라서 말이야. 신발이 그렇게 흙 투성인건 처음이었다니까!. 아마 숲에 가지 않았을까?"</p><p><br></p><p>꼬마 거지</p><p>"배고파요 빵좀 주세요"</p><p>버터 크로와상 1/1</p><p>"로드릭? 그 나쁜 놈팽이. 맨날 저 보고 더럽다며 괴롭히곤 했어요. 그리고 요즘 빵집 누나한테 추근덕거리고 그랬어요. 진짜 천사같은 누나였는데/ 항상 빵집 아줌마 몰래 우리한테 빵 나눠주고는 했어요. 그런데 그 누나가 요즘 보이지 않아요. 어디 갔나요? 아 맞다. 그 누나 매일 아침이면 숲지기 할아버지한테 빵 배달을 가거든요. 숲지기 할아버지라면 알겠다. 내일은 그 누나 볼수 있겠죠? "</p><p><br></p><p>숲지기 할아버지</p><p>" 처음 보는 얼굴이군? 뭐 물어볼께 있다고?. 아 그러고보니 요즘 곰들이 너무 많아졌어. 아니 뭐 그렇다구..."</p><p>그리즐리 베어 10/10</p><p>"엘리제?. 아... 그렇군 안타까운 일이지. 그래 엊그제 아침에 나한테 신선한 빵을 가져다 주고 나갔었지. 그리고 그 뒤에, 로드릭... 그래 리치상회의 망나니놈. 그 자식이 여기 산장 앞에 얼굴을 내비치고 사라졌지...."</p><p><br></p><p>마을 경비대장의 의뢰(3)</p><p><br></p><p>경비대장</p><p>"로드릭이 엘리제에게 추근덕 거렸다고? 그래서 지금 엘리제가 로드릭 때문에 죽었다고 말하고 싶은가?. 아... 그래. 물론 그럴 수 있지만 이미 둘 다 죽어버리지 않았나? 지금 엘리제가 안타깝긴 하지만, 로드릭의 아버지가 거액의 기부금과 현상금을 의뢰 했다네, 그래 그게 중요한거야."</p><p><br></p><p>대장장이.</p><p>"엘리제도 불쌍하지만, 그 어미가 요즘 말이 아니라네. 반 실성해서 요즘 제정신이 아니라네."</p><p><br></p><p>빵집아줌마</p><p>"엘리제... 배달은 다녀왔니?. 엘리제? 오늘은 배달을 쉬어도 된단다... 손님이 오셨구나, 아니다 엘리제 너는 쉬렴. 그래.. 오늘은 쉬고 톰이랑 빅터랑 같이 노는건 어떠니? 빅터가 어제 왔었는데 네가 없어서 돌아갔단다. 엘리제...내딸... 내딸... "</p><p><br></p><p>꼬마 거지</p><p>"빅터요? 그냥 평범한 마을 오빠에요. 아 맞다. 빵집 누나를 좋아했어요! 그러고 보니 빅터 오빠도 요즘 안보이네요. 저기 언덕 위에서 살아요."</p><p><br></p><p>경비 대장</p><p>"뭐? 빅터가 의심스럽다고? 그래! 그 놈이었군. 거 참 평소엔 반듯하게 멀쩡한 녀석이었는데. 하여튼 고맙네!"</p><p><br></p><p>마을 경비대장의 의뢰(4)</p><p><br></p><p>경비대장</p><p>"아니 글쎄. 빅터의 집을 수색했더니 이미 자살했더군. 시체 옆에 있던 단검이 로드릭의 자상과 일치 하더군. 아... 그래 독을 마시고 자살했네. 뭐 이미 죽긴 했지만 범인을 잡았으니 체면은 폈네. 허허허"</p><p><br></p><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4848e777ad5f2b13320acbd4fdb0bb91.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p><b>-출처 <오늘의 유머>-(<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89684"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line-height: 21px; color: blue;">http://todayhumor.com/?bestofbest_89684</a> 의 가을귓님 댓글 모음)</b></p><p><b><br></b></p><p><br></p><p style="text-align: left;"><br></p><p><br></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