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들으면서 댄스본능을 감출수 음스므로 음슴체로 쓰겠음</P> <P>원래 강릉 사람인데 서울에서 계속 지내다가 방학을 맞아 잠깐 속초쪽으로 내려와서 어머니 일도와주고 있는데</P> <P>어머니 가게가 호프집임</P> <P>사실 호프집 알바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음</P> <P>20살때 PC방에서 알바하고 21살때 용평스키장에서 알바를 한거 제외하면 서비스 직종에서는 일을 해본적이 없음</P> <P>현재 25살인데 그사이에 일을 한번도 안한것은 아니고</P> <P>군대 갔다오고 나서는 중소기업에서 회사일을 1년6개월 가량 햇었음 </P> <P>현재 여기 알바한지 3주 정도 되가는데 바닷가 인데도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아님 여수밤바다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동해바다는 안오는지 몰라도 요즘은 손님도 없음</P> <P>그런데 여기 호프집은 젊은애들이 자주 오는데 주문을 받다보니 느낀게 </P> <P>여자애들은 원래 주문을 이렇게 함..??</P> <P>말할때 남자애들이랑 뉘앙스가 다르다고 할까요?? 조금 기분나빠짐</P> <P>싸가지가 없다고 해야하나?</P> <P>물론 괜찮은 애들도 많음</P> <P>그런데 여기 알바를 하다보니</P> <P>젊다고 해야하나? 어린애라고 해야하나??</P> <P>그런애들중에 주문이 아니라 </P> <P>입구문 열고들어 오면서 부터 싸가지 없는애들이 좀 많은것 같음</P> <P>옹알 옹알 중얼 거리면서 들어온다음에 주문할때도 틱틱 쏴대면서 주문함</P> <P>그런데 그런애들이 현재까지 거의가 아니고 전부다 어린 여자애들임</P> <P>남자애들은 그냥 주문할때 이모이모 거리고 주문했던거 서빙해주면 같이 받아 내리고</P> <P>그런거 아니라면 길막은 좀 피해줌</P> <P>그런데 여자애들은 거의다 길도 안피해주고 자세 그대로 유지한채 (마치 피해주면 자존심이라도 상한는것마냥..)</P> <P>원래 메뉴판에도 없는 국물있는 안주라던가 그런거 갖다 달라고 하고</P> <P>막상 갖다 주면 반도 안먹고 나가버림;;</P> <P>어머니 이렇게 일하시는거 보니까 요즘은 내가 짜증이 평소보다 더 치솟고 있음</P> <P>평소에는 능글능글이 거의 얼굴에 베어있는데 요즘은 얼굴에 짜증 한가득 차오를때가 정말많음</P> <P>이래서 어정쩡하게 운동하지 말라는게</P> <P>서울에 있을때 무에타이 몇개월 배웠는데</P> <P>그걸 여기서 써먹을것 같은게 젤무서움</P> <P>가끔 낮에 술취해서 들어오는 아저씨중에 막무가내 아저씨들보면 진짜 그렇게 되는데</P> <P>'주먹한방에 100만원이다.. 내가 주먹 휘두르면 엄마가 맥주를 몇병을더 팔아야 하는가..'</P> <P>이생각으로 버티고 있음</P> <P>흠..오늘 금요일인데 손님 없어서 문닫을 시간까지 호프빼먹다가 이제 문닫을 시간되서 그만써야 하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P> <P>마무리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건뭐 술취해서 써서 내가 읽어도 뭔내용 인지 모르겠네;;</P> <P>내일 일어나서 지워야 겠다</P> <P>결론은..음..난 오유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여자애들 이런모습이 싫음!</P> <P>술집가면 술집 알바라던가 주인 아줌마한테 싸가지 없이 대하는거,..</P> <P>(여자애들만 그렇다는게 아니고 현재까지 내가 느낀것 중에선 여자애들이 월등히 많아서 그런거임..)</P> <P>ㅇ_ㅇ? 아 몰라..결론인가... 일단자야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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