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처음 데뷔할때가 내가 군대에 있을때인데

그때 처음보고 느낀 느낌은..와 비쥬얼 괜찮네 였음

와~ 이쁘다! 이런애는 없어도 평균적인 비쥬얼 자체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되서

그냥 호감 있는 정도로 계속 좋아했었음

사실 연예인이 뭔일을 하던 크게 호감도에 변화도 못느끼는 편이라서

박얘쁜 사건 터졌을때도 그냥 '그렇구나..흠..알게뭐야'

라는 식으로 넘겼었음

그리고 보핍보핍으로 한창뜬다음에

화영이라는 애가 들어왔었는데

화영 처음에 들어온다고 했을때 노래 잘부르는 애가 들어오는줄 알았었음

원래 티아라 노래 못부르니까 이제 가창력 되는애가 들어오겠지

생각 했었는데 새로 들어온애가 랩을해서

처음 화영을 본 느낌은

'얜 여기 왜들어 온거지??'

이느낌 이었음

박신혜 별로 안좋아 하는데 얼굴도 박신혜 닮았고 키도크고(느낌은..덩치크다 라는 느낌이더 맞을듯) 노래 못부르는 그룹에 들어온 사람이 노래가 아니고 랩을하고..이미 한창뜬 그룹인데 한명 나가고 한명이 들어온게 아니고 그냥 한명 들어왔었기 때문에

광수 끼워팔기 하나?? 라고 생각 했었음

그리고 그냥 티아라는 호감있는 가수

라는 정도로 계속 흐르다가 이번사건이 터졌는데...

지금도 생각엔 변함이 없는건

'얜 여기 왜들어 온거지??'

이 생각엔 변함이 없고 이유가 '화영같이 착한애가 들어오기엔 티아라 라는 그룹이 훨씬더 썩었구나' 라는 생각이듬

여자애들의 그 미묘한 느낌은 잘 모르겠고

지금까지 나온 자료들 쭈욱 보니까 더이상 티아라는 좋아하질 못할것 같음

빅뱅 대마랑 교통사고, 닉쿤 음주운전 봐도 별로 느낌없었는데

이번사건 보니까

팬이 떨어져 나간다..라는 상황이 어떤상황인지 온몸으로 느끼는 중임

ㅋㅋㅋㅋ

결론은 곧 티아라 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