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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하면
흔히 드라마나 영화속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많이들 떠올리게 되죠.
일반적으로 시커먼 옷에 창백한 모습을 흔히들 떠올리시는 모습이실텐데요
지금껏 살아오면서 집안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기 전이나
돌아가시고 난후 현몽하셨을때를 통해
꿈속에서 본 저승사자를 5번 보았습니다.....
맨첨과 두번째 꿈을 꿨을땐 순백의 천사처럼 묘사되어 있었고
그 이후 4번은 다 어두운 모습이였어요...
순백의 모습으로 보였던건.. 어쩌면 사자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순백의 모습으로 본 2번의 꿈은 모두 외조부님에 관련된 꿈이였어요.
어릴적 다니던 초등학교가 배경이였고 저는 하교길이였네요
학교 현관에서 신발 갈아신고 딱 나서는데
학교 운동장 가면 조회대라고 해야하나요?
그쪽에서 누군가가 절 부르는것 같아서 달려가보니
외조부님이 새하얀 옷.. 꼭 그리스 신화나 이런데 나오는 하얀 옷의 느낌이였는데
그런 옷을 입으시고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더니
할아버지 이제 올라갈테니까 잘 있으라고 하시면서
하늘로 날아 오르시는데 아깐 안보이던 2명이 좌우에 붙어서 동시에 날아 오르더라구요
할아버지를 옆에서 호위해주는 그런느낌? 그 2명의 얼굴은 안보였으나
너무나도 또렷한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두번째는 중3때쯤
꿈에 외가 근처에 작은 동산이 있고 그 꼭대기엔 당산나무와 서낭당이 있었는데
또 외조부님이 이리 와보라 하시면서 그 산쪽으로 데리고 가시는데
자주 가던 산인데 처음보는 샛길이 있더라구요
그 길로 쭉 인도 하시더니
길이 좁아지고 작은 입구가 보이는데
그 앞을.. 앞에 언급했던 그 2명의 하얀옷을 입은 사람이 지키고 있는데
이번에 역시 얼굴은 안보이고
할아버지가 다가가니 길을 열어주시고 저도 따라 들어갔었죠
그 안에는 영지버섯, 산삼, 산호초 이런 좀 귀해보이는것들이 잔뜩 있었고
이거다 네것이니 다 가져가라~ 라고 할아버지가 그러셨는데-_-;;
그땐 중학생이라 몰랐는데 이것 역시 뭔가 .. 좋은 꿈이였는데.................
그냥 뭔가 기회를 날린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 2번은 뭔가 좋은 이미지의 사자?의 모습을 봤는데
나머지들은 참........ 기운 자체가 쎄하고 느낌이 완전 달랐었네요...
나머지 얘기는 다음에 또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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