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군가산점에 대해서 찬성이다 반대다 했잖아...(그냥 반말 쓸게요)
그런데 나의 얕은 지식으로는 아무리 봐도 군가산점이 정말 우리들에게 그닥 보상되지 않거든.
어떤분이 말하는것처럼 "님아 군대재대 하고 나서 공무원 시험 볼거에요? 꿈이 공무원이에요?"
(뭐 "네, 저는 고위급 공무원이 되는게 꿈이에요. 왜요?" 하는 분들에게는 할말제로.)
그냥 봤을때 이건 뭐 국방부가 돈안들이고 얼추 살짝 군필자에게 '너 전역이지? 옛다 보상이다.'쯤???
90% 군필자 구십퍼센트가 군가산점의 혜택도 못받고 결국 0.4%만 혜택을 받는다 라던가?
(나는 지식이 없어 정확한건 모르겠음)
병역의무자를 보상해줄 다른 개채가 필요한것 같아.
미국처럼 징병제도 없이 모병제도로 바꾸어 복무일이 조금 더 늘기는 하지만 국가에서 남은 학기 장학금을 다 대준다라든가... (ㅋㅋ 너무 이기적인가?)
쨌든 내가 봤을때 이건 국방부의 음모인거 같아. ㅋㅋㅋ
전부터 뭣도 모르는 여자들이(무갬녀들 모든 여성분들이 그런단게 아님)
"군대가서 2년동안 밥먹여주고 재워주고 운동시켜주고 100일짜리 휴가도 주는데 뭐가 불만이냐?" 하면
우리 남자들이 졸라게 까줬지 ㅋㅋㅋ 머리에 뭐들었냐고 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우리 남자쪽도 개객끼 미친병신 같은 몇 군인들이 여성들을 성추/폭행 사건도 여간 적은게 아니라서
남자가 여자를 보는 시선과
여자가 남자를(특히 군인) 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는데
이 점을 국방부가 교묘하게 이용한거 같아.
어짜피 군가산점 살리면 여성부에서 열폭할거 알거든?
그리고 또 뭣도 모르는 놈들이 "그럼 니년들이 군대가던지" 하면서 완전 치고 박고 싸우는걸 아는거지.
그래서 은근슬쩍 국방부의 이미지가 남자들의 지지에 의해 좋게 빚쳐보일수 있는걸 알던 국방부는 바로 이걸 한번 터뜨려본거지. 국방부는 잃을게 없고 나중에 피본건 여성부인거지.
참 국방부 교묘해.
(참고로 끝에 부분가서 귀찮아서 마구 잡이로 써내렸음 맞춤법 알아서 고쳐읽으시길.)
(그리고 이에 대해 좀 아니다거나 내가 틀렸다 하는분들 또는 음모의도가 약간다르다는 분들 글 밑에)
(나는 음모가 터 커지는걸 좋아해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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