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br></p><p><br></p><p><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39670"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39670"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39670</a></p><p><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0pt;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6px; ">Jackle App - A Winter Alone</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0pt;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36px; "><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어느 겨울, 브로니의 이야기 2</span></p><p><br></p><p><br></p><p><br></p><p><br></p><p>'사박.. 사박..'</p><p><br></p><p>"오늘 날씨는 괜찮은데?"</p><p><br></p><p>여전히 추운 남극이었지만, 내려쬐는 햇빛덕분에 이 추위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다. 눈안개가 걷혀 시야는 확트였고, 오늘은 좋은 일만이 생길 것 같았다.</p><p><br></p><p><br></p><p>"파이프랑 해머 좀 가져와, 여기에 설치하는게 적당할 것 같아"</p><p><br></p><p>대장님의 명령에 모두들 하나같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시차적응이 끝난 나도 열심히 작업에 동참했다. 옆에 바다가 보여, 펭귄들이 뛰노는 장면들도 볼 수 있었다. 셀리도 이 장면을 같이 볼 수 있다면 좋을텐데..</p><p><br></p><p><br></p><p></p><div style="background: url(editor/images/deco/contents/horizontalrule/line08.gif?v=2) repeat-x scroll left; width: 99%; height: 15px"><hr style="border: black 0 none; left: -9999px; position: relative; top: -9999px"></div><p></p><p><br></p><p><br></p><p>'...'</p><p>"이런.. 오늘은 다들 어디 갔나보네"</p><p><br></p><p>노트북을 닫고, 옆에 놓여진 더피를 이리저리 만졌다. 점토가 오래되자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했다. 꽤 힘들게 만든 포니인데.. 거기다가 내가 만든 최초의 포니. 갈기는 노란색.. 몸통은 회색.. 근데 역시나 강아지를 닮긴 닮았다.</p><p><br></p><p>"어이, 뭐하냐?"</p><p><br></p><p>애디가 방문을 열고 들어와 나에게 인사했다.</p><p><br></p><p>"아니.. 뭐 그냥, 가족들이랑 대화도 못하고, 내가 만든 거나 보고있지 뭐"</p><p>".. 훗.."</p><p><br></p><p>털썩 내 간이침대에 자리를 빌려 앉았다.</p><p><br></p><p>"오늘 연구리포트봤어?"</p><p>"응 얼음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지"</p><p>"그것도 그거고, 서쪽으로 10KM근방에 크레바스가 발견됬다나봐. 내일 그 근처에서 작업하게될거야. 긴장하도록 해"</p><p>"... 그래"</p><p><br></p><p>내일은 힘든 하루가 될 것 같다.</p><p><br></p><p>'툭'</p><p><br></p><p>"아!"</p><p>"하하하!! 니 강아지 머리털 부서졌어!! 하하하!!"</p><p><br></p><p>울먹이는 얼굴로 부서진 머리털을 주워 담았다. 나쁜 놈.. 웃기만 웃고말야..</p><p><br></p><p><br></p><p></p><div style="background: url(editor/images/deco/contents/horizontalrule/line08.gif?v=2) repeat-x scroll left; width: 99%; height: 15px"><hr style="border: black 0 none; left: -9999px; position: relative; top: -9999px"></div><p></p><p></p><p><br></p><p>오늘은 서쪽에 생긴 크레바스로 소수의 인원들이 움직였다. 나머지 인원들은 기지나, 어제 설치된 작업장에서 움직일 것 같았다.</p><p><br></p><p>"여기다. 이런.. 내 사상 최고로 넓은 크레바스야"</p><p><br></p><p>넓은 얼음덩어리에 마치 누가 긁고 간 듯 큰 틈이 생겨있었다.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했다.</p><p><br></p><p>"진정해 저 주위로 가지만 않으면 돼"</p><p><br></p><p>다들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 단단한 지형에 말뚝을 박고 말뚝에 로프를 감아 갑자기 생길 크레바스에 대비했다. </p><p>나도 물론 로프를 내 몸에 고정시킨 뒤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모든 지형이 단단한 것은 아니었다. </p><p>나는 그것을 알고 있었지만 달리 생각이 없었다.</p><p><br></p><p>"크레바스 주위에서 뭔가 변화가 있나?"</p><p>"아직까진 없는 것 같습니다."</p><p>".. 이 곳이 아닌건가.. 일단 기지로 돌아가지 바람이 조금씩 거세지는게 불안하군"</p><p>"알겠습니다."</p><p><br></p><p>철수명령에 다들 짐을 챙기고 기지로 돌아가려고했다. 내 짐은 특히나 무거웠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다. </p><p>짐을 모두 정리한 뒤 말뚝에 묶인 로프를 풀려는 순간이었다.</p><p><br></p><p>'으드득..'</p><p><br></p><p>로프 가까이 가고 있던 난 내 짐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냈다. 내 말뚝 주변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p><p>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지금 짐을 버리는 순간 무거운 짐이 땅에 부딛치는 순간 균열이 생겨 </p><p>땅이 꺼져버릴수도 있었다. 그만큼 땅이 헐렁한 느낌이 들었다.</p><p><br></p><p>"대..대장님.."</p><p><br></p><p>바람이 점차 거세져 내 목소리가 묻히기 시작했다. 큰 소리를 낼 수가 없었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했다.</p><p><br></p><p>"젠장.. 이 짐만 아니었다면.."</p><p><br></p><p>살금살금 짐을 내 몸에 이고서, 말뚝 쪽으로 걸어갔다. 로프를 자를 틈도 없었다. </p><p>조금씩 벌어지는 균열을 피해 안전지대로 발을 내딛고 안도감의 한숨을 내뱉었다. </p><p>무전이 들어왔다.</p><p><br></p><p>"야이 자식아! 어디야!"</p><p>"지금 가고 있습니다. 먼저 가십시오. 짐만 챙기고 가겠습니다."</p><p><br></p><p>한마디를 남기고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안전한 지형으로 들어가고 있었다.</p><p><br></p><p>'으득.. 으드득..'</p><p><br></p><p>거센 바람을 뚫고서 내 귀를 울리는 이 부서지는 소리는 바로 내 뒤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이젠 정말 한계다. </p><p>달리는 것 뿐이었다.</p><p><br></p><p>'콰지직'</p><p><br></p><p>내 뒤의 지형들이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공포의 비명을 지르며 대장님과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p><p>나는 서둘러 무전을 켰다.</p><p><br></p><p>"대장님!!! 균열입니다!! 달리십시오!! 무너집니다!!!"</p><p>"...!! ...."</p><p><br></p><p><br></p><p></p><div style="background: url(editor/images/deco/contents/horizontalrule/line08.gif?v=2) repeat-x scroll left; width: 99%; height: 15px"><hr style="border: black 0 none; left: -9999px; position: relative; top: -9999px"></div><p></p><p><br></p><p><br></p><p>무전이 갑자기 들지않았다. 이미 그들은 멀리 떠난 뒤였던 것이다. 거기다 거센 바람이 전파를 방해해버려서 </p><p>이제 정말로 홀로 남은 것이다. 일단 먼저 살아야만한다.</p><p><br></p><p>"헉.. 헉.."</p><p><br></p><p>짐을 모두 버리고 달려갔다.</p><p><br></p><p><br></p><p></p><div style="background: url(editor/images/deco/contents/horizontalrule/line08.gif?v=2) repeat-x scroll left; width: 99%; height: 15px"><hr style="border: black 0 none; left: -9999px; position: relative; top: -9999px"></div><p></p><p></p><p><br></p><p>'쉬이익'</p><p><br></p><p>뭔가 날카로운 소리가 들렸다. 너무 급한 나머지 나와 짐에 묶여있던 로프가 채 풀리지 않았고, </p><p>그 로프는 어느새 내 발목을 휘감고 있었던 것이다.</p><p><br></p><p>'털썩'</p><p><br></p><p>힘없이 눈밭에 쓰러졌다. 눈에 파묻힌 내 발목은 잘 보이지 않았다. 눈밭에서 잘 보이도록 만든 </p><p>노란색과 검은색이 섞인 로프를 발견하고 끊으려고했지만 이 궂은 날씨에 이미 로프는 조금씩 얼기 시작했고, </p><p>차라리 내 다리를 자르는 편이 나은 것 같았다.</p><p><br></p><p>"젠장!! 젠장!!!!!"</p><p><br></p><p>나는 거듭 욕을 하고, 비통한채 소리를 질러댔다. 더 이상 방법이 없었다. 특히나 이렇게 절망적인 순간에 말이다.</p><p><br></p><p>'쉬이이익..'</p><p><br></p><p>다시 날카로운 소리가 들렸다. '잘 못 들었겠지..' 하며, 다시금 안정을 되찾고 짐쪽으로 기어갔다. </p><p>눈밭에 뒹굴다보니, 이미 몸은 얼어버려 감각이 마비되어버렸고, 손 끝은 동상에 걸린듯 아팠다. </p><p><br></p><p>짐짝에 도착했을때였다.</p><p><br></p><p>'으드드득..'</p><p><br></p><p>"아.. 안돼!!"</p><p><br></p><p>짐짝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엄청난 소리를 내며 땅이 수없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p><p>미쳐 대응하지 못하고 갑자기 생긴 소형 크레바스에 빠져버렸다.</p><p><br></p><p><br></p><p></p><div style="background: url(editor/images/deco/contents/horizontalrule/line08.gif?v=2) repeat-x scroll left; width: 99%; height: 15px"><hr style="border: black 0 none; left: -9999px; position: relative; top: -9999px"></div><p></p><p><br></p><p><br></p><p><br></p><p><br></p><p>"아빠?"</p><p>"어.. 안녕.. 꼬마야, 잠시.. 잠시만 어머니 좀 바꿔보겠니?"</p><p>"엄마요? 엄마!!"</p><p><br></p><p><br></p><p><br></p><p><br></p><p></p><div style="background: url(editor/images/deco/contents/horizontalrule/line08.gif?v=2) repeat-x scroll left; width: 99%; height: 15px"><hr style="border: black 0 none; left: -9999px; position: relative; top: -9999px"></div><p></p><p><br></p><p><br></p><p><br></p><p><br></p><p><br></p><p>"예, 안녕하세요. 동료신건가요?"</p><p>"반갑습니다. 마크 애디라고합니다. 그냥 편하게 애디라고 불러주십시오."</p><p>"... 네.. 애디.. 저희 남편은.."</p><p>"거기에 대해서 제가.. 제가 말씀드리려고합니다."</p><p><br></p><p><br></p><p><br></p><p><br></p><p></p><div style="background: url(editor/images/deco/contents/horizontalrule/line08.gif?v=2) repeat-x scroll left; width: 99%; height: 15px"><hr style="border: black 0 none; left: -9999px; position: relative; top: -9999px"></div><p></p><p><br></p><p><br></p><p><br></p><p><br></p><p><br></p><p><br></p><p>"엄마? 엄마! 왜그래!!"</p><p>"...크흑.. 흑..."</p><p><br></p><p><br></p><p><br></p><p><br></p><p><br></p><p></p><div style="background: url(editor/images/deco/contents/horizontalrule/line08.gif?v=2) repeat-x scroll left; width: 99%; height: 15px"><hr style="border: black 0 none; left: -9999px; position: relative; top: -9999px"></div><p></p><p><br></p><p><br></p><p><br></p><p><br></p><p><br></p><p><br></p><p>"꼬마야, 너희 아빠는 좋은 곳으로 갔단다. 여긴 너무 추워서, 조금 더 따뜻한 곳으로 간거란다..."</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애디"</p><p>"대장님"</p><p>"잠시 따라오게"</p><p><br></p><p><br></p><p><br></p><p></p><div style="background: url(editor/images/deco/contents/horizontalrule/line08.gif?v=2) repeat-x scroll left; width: 99%; height: 15px"><hr style="border: black 0 none; left: -9999px; position: relative; top: -9999px"></div><p></p><p><br></p><p><br></p><p><br></p><p>얼마나 지났을까. 짐들이 산산이 찢겨져 내 몸에 올려져 있었고, 이미 내 몸은 감각이 많이 무뎌진 상태였다. </p><p>한숨이 나오려했지만, 내가 숨을 쉬고 있는건지도 모르는 상태였다.</p><p><br></p><p>"..."</p><p><br></p><p>긴 침묵이 계속되었다. 이대로 잠들면 우리 딸.. 내 아내.. 그리고 많은.. 친구들도.. 못보게 되겠지</p><p><br></p><p>"..."</p><p><br></p><p>무언가가 내 귀를 간지럽혔다. 그건 부정할 수 없는 것이었다. 시선은 크레바스의 처음 시작점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p><p>눈동자를 굴리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들었다. 그 많은 시간동안 계속해서 내 귀엔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소리들이 들렸다.</p><p><br></p><p>"크윽... 크으윽.."</p><p><br></p><p>몸이 부서지는 느낌이 들었다. 정신이 번쩍 들었지만, 이내 고통에 신음했다. 고개를 조금씩 돌렸다. 경추는 미미한 부상인것 같다. </p><p>천천히 몸을 돌리자 이내 고통이 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다시 한번.. 이 소리의 근원지를 보기위해 </p><p>고통을 인내하고 돌려보았다.</p><p><br></p><p>크레바스 저 쪽 끝.. 이 세상이 아닌 듯 밝은 빛이 내 동공을 뚫고 들어왔다. 나는 그 빛을 평생동안 잊을 수 없을 것이다.</p><p><br></p><p>"... ..."</p><p><br></p><p>그 소리가 점점 뚜렷하게 들려왔다.</p><p><br></p><p><br></p><p>'콰아앙!!!'</p><p>'으드드득..'</p><p><br></p><p>나를 받치고 있던 얼음판이 엄청난 소리와 함께 산산조각이 났다. 짐들이 모두 내 몸을 떠나고 나는 홀로 부서진 몸을 이끌고, 크레바스의 끝에서 빛나는 곳으로 점점 빠른 속도로 떨어졌다. 10M, 20M.. 아무리 떨어져도 그 빛은 내 가까이 오지않았다. 그러나 이것만은 확실했다. 이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말이다. 아니.. 이건.. 노랫소리인가?</p><p><br></p><p>"내 이름은 더피! D.E.R.P.Y. 흐흐흥흥"</p><p><br></p><p>어라? 이렇게.. 가깝게 들렸었나?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 녀석의 노래를 듣고 있었다. 그것도 공중에서 말이다.</p><p><br></p><p>"흐흥.. 우와아악!!!"</p><p><br></p><p>순간 회색의 물체의 등을 밟고 빠르게 땅으로 하강하고 있었다.</p><p><br></p><p>"우아악!!!"</p><p>"시끄러!!.. 뭐야 당신!!"</p><p>"으악!! 말이다!!"</p><p>"으악!!.. 뭐?"</p><p><br></p><p>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녀석은 재빨리 몸에 달린 날개로 중심을 잡으려고 했고, 난 이 녀석의 발굽같은 것에 매달려있었다. 그리고 지금 내 코를 의심하게 만드는 이 냄새.. 원래 말냄새는 꽤나 지독했던거같은데.. 이 녀석..</p><p>머핀냄새가 난다.</p><p><br></p><p><br></p><p><br></p><p></p><div style="background: url(editor/images/deco/contents/horizontalrule/line08.gif?v=2) repeat-x scroll left; width: 99%; height: 15px"><hr style="border: black 0 none; left: -9999px; position: relative; top: -9999px"></div><p></p><p><br></p><p><br></p><p>아!!!! 팬픽 완전 재밌음!!!!</p><p>미안해요. 버티지 못하고 2편까지 만들어버렸어요.</p><p>변명 한번 하자면 프롤로그 끝! ㅋㅋㅋㅋㅋㅋ</p><p><br></p><p><br></p><p>마지막으로 더피짤 투척</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0ed3fbc89c7357330d3e320ebb4c41b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6be9f2cf07ca761c1a85ec2bf30d5643.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br></p><p>지난 편</p><p>1화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pony&no=3143&page=1&keyfield=&keyword=&mn=128190&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532122&member_kind=total" target="_self" style="font-size: 10pt; letter-spacing: 0px; line-height: 16px; text-align: justify; "><span style="font-size: 10pt; letter-spacing: 0px; ">어느 겨울, 브로니의 이야기 1</span></a></p><!-- Document Start --><a name="[문서의 처음]"></a><p style="font-size: 10pt;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20%;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6px; letter-spacing: 0px;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pony&no=3143&page=1&keyfield=&keyword=&mn=128190&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532122&member_kind=total" target="_self"></a></span></p><!-- Document End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