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입력: 2012-08-31 08:03 / 수정: 2012-09-01 15:27<!-- //탭 --><!-- 상단 viewSlide : 슬라이드보기 --><!-- 상단 //viewSlide : 슬라이드보기 --><!-- 기사 내용 --></P> <DIV id=CLtag> <DIV id=newsView class=articleTxt><STRONG><FONT color=#333333> <DIV class="articleImg txtC"><IMG style="WIDTH: 550px" alt="" src="http://news.hankyung.com/nas_photo/201208/201208310549g_2012083017631.jpg"> <P style="WIDTH: 550px"><SPAN class=KLexceptTag>30일 서울 명동의 화장품 브랜드숍 매장(왼쪽)과 남대문시장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SPAN></P></DIV></FONT></STRONG><BR><STRONG><FONT color=#333333>일본인 <A style="FONT-FAMILY: Gulim; LETTER-SPACING: normal; COLOR: #002f74; FONT-SIZE: 15px; CURSOR: pointer;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none" id=KL_POP_ID3>관광</A>객 "독도문제 관심 없어" </FONT></STRONG><BR><STRONG><FONT color=#333333>정치권 분쟁, 민간 교류에 영향 안 미쳐</FONT></STRONG><BR><BR>"독도 문제는 한일 정부간 <A style="FONT-FAMILY: Gulim; LETTER-SPACING: normal; COLOR: #002f74; FONT-SIZE: 15px; CURSOR: pointer;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none" id=KL_POP_ID8>문제일</A> 뿐 일본인들은 한국을 좋아하고 친구가 되고 싶어 해요."<BR><BR>30일 오전 일본 여행객의 필수 <A style="FONT-FAMILY: Gulim; LETTER-SPACING: normal; COLOR: #002f74; FONT-SIZE: 15px; CURSOR: pointer;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none" id=KL_POP_ID4>관광코스</A> 중 하나인 명동의 한 화장품 브랜드숍 <A style="FONT-FAMILY: Gulim; LETTER-SPACING: normal; COLOR: #002f74; FONT-SIZE: 15px; CURSOR: pointer;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none" id=KL_POP_ID7 href="http://click.contentlink.co.kr/click/ovclick.php?ad_type=W_C_CL_hankyung2_web_10&host=www.dach.co.kr&affiliate_id=hankyung2_web&type=_kl&where=text&keyword=%B8%C5%C0%E5&url=http%3A%2F%2Frc.us-west.srv.overture.com%2Fd%2Fsr%2F%3Fxargs%3D20AQw69Td8KjJO-sOs0U9pUBLr-2MwVrU94wlV-gzZ6TphMtS1GTckuJ129ixITqyFMb-hyAVnW_2BK-O-184OjHxtPxq4-o0m68ZBE4Y5_6YpCFAyNdhNJ3ySaG9gJTPS9pYbv0fGbBH7PmqHRAlTcOpNMqPJ11O9bbFj6ZQQPpShcafYYVR_ki8LD6eCBiRdWyBVzy8cxZ_s0z1ZPAu8h7URSpPSbZD1D4vgU_ieWqTtcOl2DEOSD8bRX3eNZXeElnL--caZhMBXcT06y7ta21ND8asTnrfdGVrYs1thg0n4.000000006c6ffa1d" target=_blank>매장</A>. 이곳에서 만난 일본인 유미코 씨는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한일 정치권의 불편한 관계를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BR><BR> <DIV class="articleImg txtRF"><IMG style="WIDTH: 250px" alt="" src="http://news.hankyung.com/nas_photo/201208/201208310549g_2012083021061.jpg"> </DIV>그는 "한국 방문을 꺼리지 않았냐"고 묻자 "지금 한국에 가는 게 위험하다고 말린 가족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대부분은 <A style="FONT-FAMILY: Gulim; LETTER-SPACING: normal; COLOR: #002f74; FONT-SIZE: 15px; CURSOR: pointer;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none" id=KL_POP_ID5>독도문제</A>와 한국 여행을 별개로 생각한다" 며 "한일 독도분쟁은 매스컴에서만 떠들썩한 일"이라고 말했다. <BR><BR>유미코 씨뿐만 아니다. 태풍의 여파로 많은 비가 내린 이날 오전 명동을 비롯한 남대문 서울역 등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BR><BR>남대문 <A style="FONT-FAMILY: Gulim; LETTER-SPACING: normal; COLOR: #002f74; FONT-SIZE: 15px; CURSOR: pointer;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none" id=KL_POP_ID0>가방</A>거리에는 선물용 파우치(화장품 가방)를 사려는 일본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는 카트에 '신라면'과 '마켓오 브라우니'를 한가득 싣고 다니는 일본인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독도문제로 일본인 관광객이 크게 줄 것으로 우려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BR><BR>남대문시장에서 옷을 고르던 미나미 씨는 "딸과 한국에 여행오면서 독도문제는 '괜찮을까. 한 번쯤 고민하고 가볍게 넘겼다" 며 "독도와 상관 없이 쇼핑을 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BR><BR>일본 관광객들의 이런 반응 때문인지 이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의 화장품 브랜드숍과 <A style="FONT-FAMILY: Gulim; LETTER-SPACING: normal; COLOR: #002f74; FONT-SIZE: 15px; CURSOR: pointer;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none" id=KL_POP_ID11>백화점</A>, 대형마트 등은 이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가량 늘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시장이 침체되는 것과 달리 일본 여행객을 상대로 한 업종들은 불황을 모르고 있다.<BR><BR>시장 상인들도 마찬가지였다. 남대문에서 가방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병선 씨는 "일본인들은 독도 분쟁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며 "요즘 지난해보다 많은 하루 5~6개 일본인 관광객 팀이 와서 가방을 산다"고 밝혔다. <BR><BR>업계 관계자들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정치 문제'로 발길을 돌리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BR><BR>여행업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의 일본인 관광객 동향을 살펴보면 일본 내 경기가 어려워지거나 엔화가치가 떨어질 때 여행객 수가 줄어든다" 며 "정치 이슈는 여행객들에게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BR> <BR>일본 여행객이 주 <A style="FONT-FAMILY: Gulim; LETTER-SPACING: normal; COLOR: #002f74; FONT-SIZE: 15px; CURSOR: pointer;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none" id=KL_POP_ID1>고객</A>인 명동 호텔은 이달 고객 수가 오히려 늘어났다. 우현균 총매니저는 최근 엔고 현상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화 대비 엔화 가치가 높아져 한국여행이 저렴해졌다는 것. <BR> <BR>이관표 <A style="FONT-FAMILY: Gulim; LETTER-SPACING: normal; COLOR: #002f74; FONT-SIZE: 15px; CURSOR: pointer; FONT-WEIGHT: 700; TEXT-DECORATION: none" id=KL_POP_ID9>문화</A>체육관광부 국제교역과 서기관은 이에 대해 "이달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 수는 30만 명으로 오히려 지난해보다 10% 가량 증가했다" 면서 "정치와 관광을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고 여전히 한류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BR><BR>그는 이어 "하지만 한일 정치권의 관계 악화가 장기화되면 한국에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 수가 10%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BR><BR>한경닷컴 강지연ㆍ김소정 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U><FONT color=#0000ff>
[email protected]</FONT></U></A> <P> </P> <P>출처- 한경닷컴 입니다</P> <P> </P> <P>이거 읽고 일본 전체를 싸잡아 욕했던 저를 조금이나마 반성해보게 되더라구요.</P> <P> </P> <P>이거 걍 인터뷰한 애들이 특별하게 그런건지..</P> <P> </P> <P>아님 일본애들은 정상인데 일본정치인이 문제인건지..</P> <P> </P> <P>뭐가 뭐죠?<BR></P></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