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말야.

나란 넘.. 의리란거 생각해줄 수밖에 없어.

온오프 상관할것 없이 내겐 그 맺은 관계 하나하나가 다 소중해.

그런데 말야. 특히 온라인에선 이상한 관계가 많더라구.

그도 그럴것이 전적으로 온라인에선 그상대가 표현하는 모든것이 전부라고 생각 해오거든.

어느 한부분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의심하고 말고는 그 다음 문제이더라구.

일례로 어떤 여자애가 자신이 처한 환경들을 예전엔 이러저러하다고 표현하면

그냥 그거구나 하고 믿어버려.

어떤 감정같은게 개입되어지기 전에 이미 그렇게 되더라구.

왜냐구? 그냥 그렇게 믿어지니까...

헌데 말야...

어느 순간...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나면...

그이와 나와의 관계가 어느정도 소원해졌을때... 그럴때 그 어디에서 그녀석이 쓴글을 볼때...

이건 뭐여? 할때가 있어.

내가 알고 있던 그런 진실들은 그 어디에?

뭐냐? 이런건...

꼭 집어서 그런거 세세히 열거하고 싶진 않아.

다만... 난 .. 난 내가 하고 싶은말은...

온라인에서 서로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던 사이일지언정...

그런 사이이더라도 그건 대화프로그램에 의해서 이루어진 그런건 아니란걸 알아줬음 해.

생각없는 관계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

네 관심욕구에 희생당하고 이용당하는 건 니 상상속에서만 존재했으면 한다.

정말 힘들때.. 니가 표현하는... 그 현란한 단어속에 현혹되어가는 그런곳에서 위안을

얻진 않길 바란다. 진정.. 그걸 바라....

어차피 우린 오프로 결국 맺어지는걸 원해.

짧은 피식거림으로 위로받지 않길 바랍니다.



아.. 난.. 정말 구제불능.. 술만 먹음 주절거려.

그래도 뭔가 나불대고 싶었기에...


지켜보는 너!!! 중에... 비웃으면 안될 사람들 리스트


음....


안가르쳐줄랜다!

개인적으로 혹시 자기가 아닐까 하는 사람은.. 멜 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