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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story_36390
    작성자 : 푸의바지
    추천 : 4
    조회수 : 1729
    IP : 121.135.***.24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1/09/02 13:46:42
    http://todayhumor.com/?lovestory_36390 모바일
    법륜스님 "사람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부모와 자식은 다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의 기준에 맞게 부모나 배우자, 자식을 동일시  합니다. 특히 부모는 자식이 나하고 같다는 전제하에 모든 것을 생각하려고 하며 다르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식과 나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어떻게 자랐는가가 중요해

    인간은 어릴 때 어떻게 키웠느냐 하는 것에 따라 각기 다르게 성장합니다. 일본에서 태어나면 일본사람이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사람으로 자랍니다. 인간은 생물학적으로는 인간종이지만 인류로서 인간의 성질이나 성격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즉 인간은 육체적인 존재보다는 정신적인 존재로,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문제지요. 

    어릴 때 가난하게 지냈다고 모두 열등의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난했다고 차별받은 경험이 있을 때 비로소 열등의식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옛날 시골에서 논 20마지기, 10마지기, 1마지기 있는 집이 있다고 합시다. 논 20마지기가 있는 집의 자식은 그 동네에서는 부자 측에 속해 자랍니다. 논 10마지기 있는 집 자식은 부자는 아니라도 보통으로 사는 수준으로 열등감은 없습니다. 아마 1마지기 있는 집 자식은 가난하다고 생각하고 열등감을 속에 자랄 것입니다. 반면 도시에서 자란 교사의 자식들은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 보다는 훨씬 윤택하게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의사, 변호사, 사장 등 사회적으로 권력이 있거나 돈이 많은 집에 비하면 가난하게 컸다는 열등의식을 갖고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시골에서 논 20마지기 지닌 집의 아들은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고 자란 반면, 도시에서 자란 교사의 아들은 이에 비해 훨씬 윤택하게 살았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열등감을 갖고 자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랐는가에 따라 사람이 달라집니다. 

    -아버지와 아들, 다른 세상에서 자라

    옛날 나라를 건국한 왕은 용감하며 도전정신이 있으며 무엇보다 강합니다. 아버지는 죽을 각오로 나라를 세웠지만 그 아버지 밑에 자란 아들은 편안하게 성장해 도전 의식도 없고 나약하기 쉽습니다. 물론 왕자들 중에는 용맹한 사람도 있어 순위를 제치고 장남대신 차남이나 삼남이 왕위를 물려받기도 하지요. 

    강남에 있는 내노라할만한 집의 자식들은 아버지 이상으로 똑똑한 경우도 있지만 10명 중에 6~7명은 아버지 보다 못합니다. 아버지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도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됐는데, 너는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자라면서 무엇이 부족해 노력을 하지 않느냐고 자식만을 탓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예나 지금이나 자식이 아버지와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버지와 똑같이 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아버지들이 자라던 시절은 대체로 가난했으며 우리나라가 성장하는 시대라 요즘보다 성공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상급학교에 진학 할 수 있었고, 결혼도 할 수 있었고, 집을 장만할 수 있었지요. 그 시대에는 중학교만 나와도 할 일도 있고 성공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대학을 나오고 박사를 해도 성공하기 힘듭니다. 

    아버지가 성장기 사회에서 살았다면 아들은 정체된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세대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사회의 10퍼센트 안에 들 수 있었다고 하면, 아들 세대는 죽도록 노력해도 50퍼센트 안에 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상이 변했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을 동일한 잣대로 보면 안 됩니다. 

    요즘 기후의 변화로 사과 산지인 대구보다 더 북쪽 지방에서 사과가 잘 자란다고 합니다. 감귤도 제주도 보다는 북쪽 지방에서 농사가 잘된다고 합니다. 자연도 이런데 사람도 변화된 환경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자식은 부모의 희생을 먹고 자라 

    자식을 위해 희생하지 않는 부모는 없습니다. 부모는 먹을 것이 없어도 자식은 풍족하게 먹이려고 하고, 또 고생하면서도 공부시키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는 버스나 택시밖에 타지 못해도 자식은 비행기 태우려는 것이 부모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만이 부모의 희생이 아닙니다. 풍족한 부모라면 자식들을 더 먹이고 더 입힐 생각을 하지 말고 부모가 여력이 있어도 스스로 근면하고 성실한 환경을 만들어 이 속에서 검소하게 자식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도 자식과 함께 고생을 해야 하는데 이런 것이 바로 부모의 희생입니다. 자식과 비행기 탈 수 있는 수준이어도 함께 버스타고 다니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잘 사는 부모가 자식을 자신이 갖은 것보다 더 풍족하게 키우면 자식들은 그렇게 길들여져서 부모만큼 노력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자란 자식들이 부모 보다 못하다는 것은 어찌 보면 필연적인 일이고 부모에겐 자업자득인 것입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부모가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는 시대입니다. 나만 자식에게 잘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내가 내 자식에게 잘해 주었다고 해서 내 자식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부모가 잘해주는 것 자체가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것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자식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부모가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나머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래야 자식이 부모의 경제력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열심히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부모가 그렇게 살지 못했다면 자식이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자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삶을 만끽해야 합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86&aid=0002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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