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심각해염 ^_'


리그 1위의 홈런, 리그 수위권의 타점, 적은 삼진, 높은타율(10위권 이내죠? 파리그에선), 까일 것 없는 출루율, 준수한 득점권 타율 한 3할 6푼?.



홈런의 영양가도 1-10호까지 거의 다 괜츈했습니다. 뭐 솔로 홈런이 반이다! 쓰리런은 없다! 그런건 테이블 세터가 못살아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요. 득점권 타율과 연관지어보면 됨.




예전에 리그 씹어먹던 이승엽은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명확하기에 단점을 꼬집어서 깠던거죠. 낮은 출루율이라던가 삼진이라던가. 그런데 돼지형은 장점이 살짝 애매모호한 감은 있지만 대신에 단점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김별명도 그런 타입이었고... 그래서 기대는 했는데..... 돌아온건 좋지만 동료들 뒷통수 쎼리고 다닌건 좀. 어쩄든, 그런 타입이기 때문에 뭔가 팍!하고 치고 올라온거가 없어서 조금씩 까는 모양인데 상대적인 비교를 해보면 도무지 깔게 없다는게 정답입니당....

아 졸라느린 발은 확실히 좀 까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