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친구가 오늘 아침 택배배달원에게 난생 첨 들어볼 쌍욕을 들었습니다;;</P> <P>여자로서 전해듣는 저도 굉장히 수치스럽네요</P> <P><BR>전화해서 그런 욕을 들을거라곤 생각도 못했기에 녹음도 못했고 그사람 번호와 통화이력만 있다고 합니다<BR></P> <P>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자기들은 권한이 없다며 지점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그쪽으로 전화하면 자기들은 그런 사원없다하고 있다면 다시 교육시키겠다 그런 반응이라네요<BR></P> <P>송장번호를 조회해도 배달원 이름이나 전화번호는 나오지 않는다 합니다<BR></P> <P>보통 그 시간대에 누가 배달을 했는지 알 수 있지 않나요?<BR></P> <P>-------<BR></P> <P>진짜 거짓말아니고 진짜 쌍욕들었어요</P> <P> </P> <P>이 사람이 저번에도 우리집에 배달오셨는데</P> <P>그떄 자기가 번지수 잘못찾아놓고서 저한테 온갖 짜증, 신경질을 다 내셨어요</P> <P>계단 올라오시면서도 아씨 아씨 이러면서 올라오는거 다 들었구요</P> <P>자기가 번지수 잘못찾아놓고 저한테 전화해서 집에안계세요? 아 왜 현관문을 안여세요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P> <P> </P> <P>그런데 이번에 배달올때는 전화해서 다짜고짜 밑에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달래요</P> <P>여긴 빌라거든요</P> <P>일단 우리집 홋수 눌러보고 없으면 물어보던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P> <P>솔직히 요즘 흉흉하고 세상이 무서워서 현관 비밀번호 함부로 알려주기도 그렇고해서</P> <P> 왜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냐니깐 만약 눌러서 없으면 자기가 들어가야되니까 그렇대요</P> <P>좀 찝찝하긴 했는데 일단 알려줬어요</P> <P> </P> <P>근데 집에와보니까 택배가 없는거에요</P> <P>그래서 비밀번호까지 알려줬는데 왜 안놓고갔나 싶어서 저녁9시에 전화를 했어요</P> <P> </P> <P>어쨌든 안받더라구요</P> <P>예전에 저한테 성질부린 것도 있고 해서 저도 솔직히 기분이 안좋았어요</P> <P>그래서 전화받아요 이렇게 문자를 남겼어요</P> <P> </P> <P>그리고 오늘아침에 전화해서 어떻게된거냐고 물어보니까(시비조아니였구요)</P> <P>알고보니 제가 알려준 비밀번호랑 그분이 알아들은 비밀번호랑 달랐어요</P> <P>배달을 못했다고 오늘 배달하겠대요</P> <P>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다시 전화가 왔어요</P> <P> </P> <P>여기부터가 시작입니다</P> <P> </P> <P>정확히 기억나요</P> <P> </P> <P><STRONG>"니가 전화받아요라고 문자남겼냐? "</STRONG></P> <P><STRONG>"네맞는데요"</STRONG></P> <P><STRONG>"아신발 택배를 얼마나 성기같이알면 그딴식으로 @$(!&4 신발년아 보지구멍이 벌렁벌렁하냐 왜? 어이가 없어서</STRONG></P> <P><STRONG>말이 안나오냐?"</STRONG></P> <P> </P> <P>하더니 끊더라고요........................</P> <P> </P> <P>저 진짜 너무 당황해서 녹음도 못했어요</P> <P>물론 그쪽에서 저한테 전화한 기록은 있는데 녹음을 못해서</P> <P>다시 전화하니까 자기는 그런말한적 없다고 발뺌하더라구요?</P> <P> </P> <P>고객센터에도 전화해보고 지점에도 전화해봤는데 이사람 모른다고하고</P> <P>뭐 알아도 다시 교육시키겠다 이런말뿐이에요 저 어떻게해야되요?</P> <P> </P> <P>pann.nate.com/talk/316920743<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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