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X친구넘 부모님이 강요해서 해병대 억지로가서 불안떨고 있는데 TMO로 떨어짐.
부모님 개거품무시고 걔는 좋아죽어하던데 ㅎㅎ
고등학교 선배가 아파트 관리병으로 상근 떨어졌는데
관리실하고 집거리가 골목길 사이로두고 바로 앞에 있었음 3~4m
근데 자긴 해병대나왔다고 다른 출신 애들 꿀빨았다며 내리깜. 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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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좀 빡치는
해병대 관련썰하나풀자면...(무좀이 없으므로 음슴체)
몇년전 눈 정말 많이올때
김해공항에서 친구2과 버스타고 포항가는데 사람이 만원이여서 서서타는 사람도 있었음.
근데 그 중에 할아버지(일본인)0도 계셨는데 앉아있을땐 몰랐었음.
그리고 그렇게 가는데 왠 일병하나가 갑자기 쌍욕을 시전하면서
부모님 안부를 물어가며 동방예의지국 운운하는거임.
뒤에 할아버지 안보이냐고
니들때문에 우리나라가 망해가는거라고 뭐 훈화말씀을 전해줌.
심지어 자기가 19살인데 성인새X들이 뭐하는 짓꺼리냐며
계속 욕함...
친구넘 벌벌떨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데도 욕지거리 내뱉어서
긴말 안하고 니 부대이름이랑 이름 밝히라고하는데
부모님 안부물으며 말씹길래 친구에게 헌병대 전화하라고 말함.
친구가 전화안하고 말려서 그냥 앉았는데
내가 앉자마자 앞에 자리비니깐 동방예의지국 운운하던 새X가 할아버지 양보안하고 지가 덥썩 앉음.
결국 내가 양보해드리고 감. 친구가 말려서 싸우지는 않고 내리면 바로 헌병대 연락하려하는데 후임으로 보이는 놈이랑
택시타고 도망감...
그래서 민원걸음 찾아달라고 꼭 만나고 싶다고 그 새X를...
대위가 전화오더니 찾을 수 있는데 그냥 잊고지내라며 민원이나 지워달라며 말함...
꼭 찾아달라고 그넘 면상보고 좀 대화하고 싶다고 하니깐 제발 잊어달라고 사정함.
그 대위분이 너무 애절해서 그냥 민원 지우기로했는데 나중에 연락와서
그게 결국 상부에 보고되서 그 주에 1사단내 휴가 취소하고 전 사단 교육받았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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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9/25 23:50:16 117.111.***.249 neoth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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