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남자라면 군대를 가는 것처럼 누구나 한번쯤은 격어보는 단계

커플들을 보면 굉장히 부럽다. 커플들을 그렇게까지 증오하지는 않는다.


2단계
이제 커플들의 장점보다는 단점을보고 솔로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본다. 하지만

커플들을 보면 이성르 잃어 버린다.(참을수 없는 분노)

아직은 커플이 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3단계
인터넷에서 솔로들을 보면 굉장히 반갑다. 슬슬 솔로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 진다.

리플에 [나는 무적의 솔로 부대다!!] 라는 글을 쓰기도..


4단계
커플이고 뭐고 다필요없다. 길거리 커플들의 염장질도 소용없는 평온함 그자체

이미 솔로의 자유에 물들어버린 사람들.. 이제는 친구들에게 솔로라는 사실도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나는 무적의 솔로 부대다!!

솔로들이여 모여라

1등급 : 커플부대에 편입할 능력이 되나, 애초에 솔로가 좋아 솔로인 대원.
- 진정한 솔로부대원이라 할수 있다. 그들만의 여유가 느껴지기도 한다.
진정한 솔로부대의 멋을 가지고 있으므로 1등급이지만, 그 숫자가 극히 적어,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대략 0.1% 이하로 추정.


2등급 : 커플부대에 편입하려는 열망이 간절하나 능력이 없는 대원.
- 가장 많은 케이스로, 사실상 솔로부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커플부대의
공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며, 커플부대 타도에 앞장서는 것도 이들이다.
솔로부대의 실직적인 주요 전력이라 할수 있다.
가끔 자신은 1등급 대원이라고 착각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한다.


3등급 : 커플부대에서 추방당해 솔로부대에 편입한 대원.
- 출신성분이 불순하고, 사상도 의심스럽다. 세살버릇 여든간다는 속담에서
알수있듯이 언제 다시 부대를 배신할지 모르므로 감시가 필요하다.
그러나, 짬밥이 늘수록 배신할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며,
오랜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2등급 대원으로 진급하게 된다.


4등급 : 커플부대에서 스스로 나와, 단지 잠쉬 쉬려고 입대한 대원.
- 나중에 다시 커플부대에 편입하려는 꿍꿍이속이 있고, 그럴 능력도 된다.
솔로부대에서 암적인 존재.
솔로부대를 우습게 보는 대원으로 솔로부대의 정신이 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
다. 가만히 두면 1등급대원을 제외한 모든 대원들에게 정신적인 타격과, 분란을
초래할수 있으므로 보는 즉시 신고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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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라 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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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학생증...내가 만든건 절대!!아니고 우홋홋;걍 퍼트리기놀이랄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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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홋홋홋홋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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