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고민글 첨남김;;음슴체를 쓰것음</P> <P> </P> <P>아...나이 30살 넘어서 이런글 쓰는게 쪽팔리기도 하지만.....</P> <P> </P> <P>부모님 돌아가시고 형제만 있지만 ...형제들은 최하 5살이상이고..남들이 말하는 늦둥이..</P> <P> </P> <P>막내 늦둥이라지만 내나이 32살이고;;나빼고 형제들은 다결혼했고;;거기에 난 심장병류에 협심증이 있는상태고</P> <P> </P> <P>이주전에 친구랑 점심먹다 가슴아파서 119실려가다가 심장이 3분간 멈췄다함..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어쩌고해도</P> <P> </P> <P>찾아오는사람이 없다는게 슬픔..형제들이 우애가 없는게 아니라 큰형은 부산살아서 금방못옴...큰누난 쓰러지기 일주일전에</P> <P> </P> <P>3쌍둥이를 낳음..하지만 그애들이 칠삭동이라 다들인큐베이터에 있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님;;나쓰러진날 애들수술했다함;</P> <P> </P> <P>작은누나도 지방살아서 걱정되서 올라오려했지만 일때문에 못옴;;;작은누나 매형이 2년전에 돌아가서 우리누나 바쁘게살고있음;</P> <P> </P> <P>머 이런 가족들 형편알아서 그려려니했지만 그래도 슬픔;;;날흠 죽었?????다고 할수있었는데...슬픔...웬지 3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남</P> <P> </P> <P>아버지 돌아가시고 반년뒤 나도 아버지랑같은 협심증 진단받고 숨못쉬어서 2년전에 실려갔었음..이번이 두번째.;;</P> <P> </P> <P>여튼 병원에 입원할때 혼자있다는게 슬펐음;;;외롭기도하고..아파도 안아픈척..오히려 노력했음...몇일뒤 형제들왔찌만</P> <P> </P> <P>안아프다고 오바했었음...병원비 부담에 일찍퇴원하고 집에왔는데;;;아픔;;;;심장이 찌릿찌릿함;;;가끔숨쉬기도 곤란해질때있음;</P> <P> </P> <P>3~4일정도마다 형제들이 전화함;;괜찮냐고;;;;당연 괜찮다고함;;;근데 괜찮지가 않음;;;좀 자주 아픔...이틀전엔 새벽에 일어나서 토하고</P> <P> </P> <P>막그랬었음;;숨쉬는게 좀 자주힘듬;;;나이가 나이인지라 친하다고 생각한친구들 다결혼했음;;전화해도 웬지 쪽팔려서 아프단얘기보단</P> <P> </P> <P>잘지내냔 그런얘기만함;;;자주못만남;;형제들에겐 걱정끼치기 싫음;;여친은 당연 오유해서인지 없음;;</P> <P> </P> <P>눈팅족이지만;;;그래도 아플때가 있고...지금..은좀 자주아픈쪽인데..아프다고...말하고 싶은사람이 있는데 그런사람이 웁음;</P> <P> </P> <P>나이들어서 쪽팔리지만 그래도 아플땐 응석좀 부리고싶은데 그럴사람이 웁음;;;그래서 힘듬;;;</P> <P> </P> <P>고민게시판이란거 오유가입한지..2년정도된거같은데 글첨남겨봄;;;내가 뭔말을 쓰는지도 모르것음</P> <P> </P> <P>걍지금 생각나는대로 써봄;;그냥 아프니까 서러움...감기나 어디 부러진정도면 아프다고 좀 징징될텐데;;;</P> <P> </P> <P>죽는거랑 관련된거라...형제들에게 징징되기 부담됨;;;친구들에게 그러기도 쪽팔림;;;그러다보니 말상대가 없어짐;;그래서 외롭고 슬픈게</P> <P> </P> <P>고민;;;걍 한풀이 해봤음. 횡설수설한글 일어주신분들은 감사함여..걍 생각나는대로 썼더니 정리도안되고 내가 뭔말을 했는지도 모르겠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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