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티 아니고 진심으로 과거에 무도 좋아했던 입장에서 쓰는 글이에요... <div>뭐 까려는 의도라기보다는 과거에 좋아했던 마음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거랄까?</div> <div>너무 기분 나빠하지는 말아주세요ㅠ</div> <div><br></div> <div>솔직히 지금도 무도를 보면 재미가 없지는 않아요</div> <div>잔뼈가 굵을대로 굵은 중견 예능인들이 10년 넘게 궁합 맞춰와서 노는데</div> <div>어떻게 재미가 없겠어요...<br></div> <div>양세형도 전 개인 사생활 떠나서 개그스타일이 무척 좋아서</div> <div>좀 시끌벅적한 분위기 불어넣는 역할 잘 하고 있다고 보구요</div> <div><br></div> <div>근데 문제는 그냥 안 보게 돼요ㅠ</div> <div>재미가 있다는게 보다보면 재밌다는 거지</div> <div>막 예전처럼 기대된다- 그런 게 아니에요</div> <div><br></div> <div>제일 문제는</div> <div>딱 오프닝 보는 순간 지겨워요ㅠ</div> <div>장수 프로그램의 당연한 문제라 안타깝긴 한데ㅠ</div> <div><br></div> <div>그냥 그 캐릭터들이 뭐 할지 다 보이고</div> <div>어떻게 놀지 다 보여요</div> <div><br></div> <div>그분들이 어떤 스타일의 멘트를 치고</div> <div>어떤 식으로 진행을 해나갈지...너무 뻔하고 식상함 ㅠㅠ</div> <div><br></div> <div>그렇다고 연기자들이 신나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div> <div>짬은 차서 스킬은 늘고 재밌긴 하지만</div> <div>약간 능구렁이 스타일로 예능을 한다고 해야하나...</div> <div>신선한 맛이 전혀 없어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유재석 롤도 문제라고 생각해요</div> <div>개인적으로는 대단하다고 보지만</div> <div>이제는 완벽한 엠씨 역할도 너무 지겹고...</div> <div>저번 퀴즈 때도 똑똑한 롤 보고 너무 지겨웠음...</div> <div><br></div> <div>게다가 예전에는 유재석이 정준하 박명수 구박하는게 재밌었는데</div> <div>지금은 그런 거 보면 또 저래;;; 좀 웃기려고 하면 존나 뭐라고 하네;; 답답충;;; 이런 느낌...</div> <div>막 화가 남... 도덕적인 역할을 좀 버리고 다같이 엉망진창으로 놀았으면 좋겠음...</div> <div><br></div> <div>박명수는 여전히 감은 있는데 너무 나이가 드셨고...</div> <div><br></div> <div><br></div> <div>게스트 불러오는 것도 너무 지겨워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매번 똑같은 사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김신영 싫어하는 건 아닌데 히트다 히트! 하는데 꺼버림 너무 지겨워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할튼 무한도전만의 관계성이 있고 스토리가 있고 인력풀이 있는 건 알겠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미 10년 지난 입장에서 그게 너무 지겹고</span></div> <div>차라리 기사 난 것처럼 쉬면서 시즌2를 가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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