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연구원 재직 중인데 터가 넓어서 길냥이가 몇마리 거주합니다.</div> <div>두달전쯤 눈여겨보던이뿐이가 새끼를 가진것 같아서 주시하고있었는데, 삼주전정도 새끼를 낳았고 </div> <div>사람들 지나다니는 길목에 누가 집을 만들어줘서 거기에 기거하다 인적없는데로 집을 누가 옮겨놨구요.</div> <div>종종 찾아가서 젖잘나오게 집에서 닭미역국 등 끓여다 바쳐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div> <div>그리고 여덟마리중 두마리만 죽고 새끼냥들도 조금씩 쑥쑥 잘 크고있구요(아직 젖은 안뗀것 같습니다. 어미손을 떠나면 많이 웁니다.)</div> <div>그렇게 그냥 바라만 보면서 잘 지내고있느데</div> <div>어미냥이 오늘 캔주러 가보니까 앞발중 오른쪽을 절뚝거리면서 마중나오더라구요. </div> <div>앞발중 한발은 아예 들고 땅에 안내려놓구여..</div> <div>배 긁어달라구 뒤집는 틈을 타서 발을 자세히 관찰하니까 그 절뚝거리는 앞발이 다른 발에 비교해서 부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div> <div>그부분 자세히 보려고 만지면 발을 빼고 싫어라 합니다...ㅜㅜ</div> <div>당장 동물병원에 들고 달려가고싶지만, 이 아이가 보살피는 새끼가 무려 여섯마리라서...</div> <div>어미없는 사이에 해코지당하거나 아니면 기력을 상실할까 걱정됩니다.(엄마가 집나가려고 하면 물어서 놓는데 그것도 해주는 어미가 없으면 집을 나간 사이에 차에라도 치일까봐)</div> <div><br></div> <div>혹시 이런 증상 아시는분 계심 도움좀 주세요..</div> <div>골절이면 병원을 가야겠지만 염증같은(가시에 찔리거나 베인) 증상이면 맛난 국끓여서 약을 섞여서 먹여보게요...</div> <div>아이들이 어미없으면 많이 웁니다.. 어미랑 떼어놓기가 좀 그래서 질문글 올려여...</div> <div>하루정도 떼어놔도 괜찮으면 병원에 데려가서 이것저것 검사좀 해주려구요 ㅠㅠ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증상 : 절뚝임. 앞발하나를 계속 들고 땅에 안내려놓으려고 함. 만지려고 하면 거부함. 들고있는 앞발 다른발보다 커보임(부음)</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궁금한점 : 동물병원에 하루정도 데려가도 새끼들이 위험하지 않을지. 어미가 스트레스 받아(새끼못보니까) 더 아프진 않을지.</strong></div> <div><strong>저러한 증상이 그냥 염증약 주고 지켜보면 자연치유되는지. 여부가 궁금.</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비고 : 근무가 길고 집도 좁아 데려올 마음은 없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