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살벌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네요.</P> <P>A가 B를 죽였습니다.</P> <P>이건 살인죄이죠.</P> <P>하지만...</P> <P>얼마전 뉴스처럼,</P> <P>엄마가 자식을 죽였다...</P> <P>이건 존속 살인죄가 됩니다.</P> <P>같은 살인이라도 형량이 훨씬 무겁습니다.</P> <P> </P> <P>왜 그럴까요?</P> <P>당연히 인륜을 저버린 패륜 범죄이기 때문입니다.</P> <P>인간으로써 가져야 할 기본적인 도덕과 윤리를 무너트린 그런 인간 말종만이 할 수 있는 범죄이기 때문입니다.</P> <P>그런 범죄를 좌시한다는 것은 인간 근본 가치가 무너지는 짓일 겁니다.</P> <P> </P> <P> </P> <P>국가도 마찬가지 입니다.</P> <P>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 근본 질서를 어지럽힌 자들은 엄벌에 처했습니다. </P> <P>그리고 엄벌에 처해야만 합니다.</P> <P>그래야 질서가 유지될 테니까요.</P> <P>그러므로 그런 자들을 엄벌하지 못한 것 자체가 국가 기강과 안보를 흔드는 짓이겠지요.</P> <P> </P> <P>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P> <P>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역사의 단죄를 당연히 받았어야만 하는 친일,쿠데타,독재 잔재들이 그 세력의 정점에 서있던 대한민국 암흑기를 대표하는 자...</P> <P>그 자의 직계 후손을 대통령 후보랍시고 내세웠습니다.</P> <P>그 것도 모잘라...</P> <P>선대의 과오를 처절히 반성하며 충분한 사과조차 없이 선대의 악행으로 물려받은 정치적,물질적 유산만 악용하고 있습니다.</P> <P> </P> <P>역사가 살아있고,</P> <P>국가 기강과 근본 질서가 살아있고,</P> <P>그리고 법의 준엄함이 살아있었다면...</P> <P>과연~~</P> <P>친일,쿠데타,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후보에 나설 자격이나 있었을까요?</P> <P>공약이나 정책을 떠나서 기본도 안된 후보가 어디서 감히 대통령 후보로 나선단 말입니까?</P> <P>적어도 대통령 후보로써의 기본 자질은 담보되고 나서야 공약을 보고 정책을 볼 것 아닙니까??</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