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당최 존칭을 쓰기 힘들어서 편히 글 쓰겠습니다.  (--) (__)

또한 약간의 비속어와 욕설이 들어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며칠 전 예전에 썻던 글에 대한 댓글을 다시 보다가 수꼴만 보면 욕을 시원스레 하시는 "굵고길게"님이 댓글주셨던 mb에 대한 별명 좀 생각해 보라는 글을 읽게 되었음.

당시엔 사양했었는데... 다시 보니 뭘로 지으면 좋을까하는 생각에 잠김.

도데체 mb는 왜 그럴까?

아니... 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공화당~새누리로 이어지는 이 인간말종들은 도데체 왜!! 60년도 넘게 저 ㅈㄹ들일까?

친일도 하고 부정선거도 하고 쿠데타도 일으키고 게다가 보수,진보 가릴 것 없이 바른 말하면 암살하고 사형시키고 투옥하고 납치하고 고문하고...

위장 전입이나 표절같은 건 입당 조건같은 것에 불과한 것 같고.....

여기자 성추행 한 놈은 가게 주인인 줄 알았다며 기막힌 변명이나 하고....

박근혜는 쿠데타는 불가피한 선택이니... 인혁당 사건은 2개의 판결이 있었다며 개념은 말아드셨고.......

나는 몰상식이라 그들을 지칭하고... 다른 분들은 비정상,비상식,돈벌레,범죄집단,사익단체등등등으로 지칭하고...... 다 맞는 말인데...

그 것들은 남들 밥 먹을 때...

도데체 그 것들은 뭘 쳐 먹었기에... 그런 개념과 극악 무도한 짓을 서슴치 않는 것일까?

내가 내린 결론은 "탐욕"이다.

그 탐욕이 그들을 집어 삼킨 것이다.

그러니 죄를 지어도 뻔뻔하고 뉘우침을 모르는 것 아닐까?

문제는 여기가 한계다.

나로썬 탐욕에 관한 괜찮은 별명이 생각나질 않는다.

안그래도 음주가무로.... 아니다... 풍류!!!!를 즐기다 피폐하진 나의 간세포와...덤으로 흐리멍텅해진 나의 뇌세포가... 어찌 한 단어로 정리할 별명을 생각한단 말인가?

하지만

"의지"를 가시고 죽어라 생각해보니...

다행스럽게도 모진 역경을 이겨내고 그나마 쓸만한 뇌세포 몇 놈이 탐욕이란 단어가 불교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이고...

불교엔 오만 잡신이 많은 관계로 적당한 것이 찾아질 것이란 발상이 떠 올랐다.

검색질좀 해 봤더니....

아주 딱.... 적당한 것이 나왔다.

바로 "아귀"이다.

위키 백과의 글을 빌려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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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餓鬼)는 불교에서 늘 굶주리는 귀신이다. 몸은 태산만 하고, 입(또는 목구멍)은 바늘구멍만 하다.

아귀는 불교의 육도중 아귀도에 해당하는 존재로, 생전 식탐을 쌓아온 사람이 죽어서 아귀도로 윤회전생하게 되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복부가 심하게 나와있는 반면, 목구멍이 바늘구멍처럼 작아 먹을 수 있는 양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항상 극심한 갈증을 느끼는 것이다.

또한 다른 이론에 의하면 아귀의 앞에 나타나는 음식은 아귀가 받은 저주 탓에 모두 불로 변하여 먹지 못한다. 게다가 어쩌다 성공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해도 배고픔은 사라지지 않아 영원한 배고픔에 시달리게 된다.

아귀는 여러 종류가 존재하지만 여자 아귀의 경우 끊임없이 임신을 하지만 태어나는 아이들을 잡아먹는데 그러고도 배고픔이 전혀 해소되지 않아 아이를 낳고 잡아먹기를 반복한다.

아귀가 되는 그 대상자는 살아생전 식탐이 지나치거나 돈을 광적으로 밝혀 사람의 목숨보다 돈을 더 소중히 했던 자들이 해당된다.

1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A%B7%80_(%EC%A4%91%EC%83%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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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이보다 더 정확하게 그들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찾을 수 있는가?

참고로 아귀 이미지와 불교 용어에서 파생되었다는 아귀(생선) 이미지를 같이 올린다.

/p.s 이왕 이런 글 쓰는 김에 농담도 살짝하면...

우리 안생기는 오유인들....

계속 안생기면 몸에서 사리 나와요~~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