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1
---------------------------------
울산=뉴시스】김민자 기자 =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울산 경선이 26일 비문(非文·비 문재인)주자 3인의 불참으로 파행을 빚었다.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는 이날 오후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 불참하기로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
앞서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합동간담회 결과 제주·울산 모바일 투표를 재검표해 문제가 있는 선거인은 투표할 기회를 다시 주고, 강원지역 모바일 투표는 고지사항을 강화해 27일 실시하는 내용의 절충안을 제시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는 현장투표 절차에 따라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세 후보는 당의 절충안이 자신들의 제안과 거리가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께 경선 장소에 도착했으나 당의 절충안을 접한 뒤 "권리당원 투표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경선장을 빠져 나갔다.
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정 후보는 권리당원까지 포함해 문제가 있으면 소급해서 시정조치할 것을 요구했는데 권리당원에 대한 시정조치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면서 "당이 모바일 투표와 관련한 본질적 문제를 시정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제주·울산 모바일 재투표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경선에 불참하기로 했다. 손 후보 캠프 김유정 대변인은 "이미 모바일 투표는 표의 등가성이 무너졌기 때문에 다시 해야 한다"면서 "(당의 절충안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후보 측도 모바일 투표 방식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경선 불참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세 후보의 불참으로 합동연설회는 생략한 채 현장투표를 강행하기로 했다.
비문 3인 후보들은 당의 이 같은 방침에 더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당 경선은 자칫 전체 일정까지도 파행을 빚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꼴 좋다.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대통령 해보겠다고 경선에 나선 정치인이 형세 판단이 그리 약하누?
이미 기울어진 판세인데..
꼭 몽니 부려서 이미지만 깍일건가?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