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없는 사측의 노조탄압과 압박에 또한명의 
우리시대 가장이 "이한목숨 던져서라도 노동탄압 분쇄에 앞장선다"라는 
머릿글 유서를 남기고 사내에서 목을 매셨다는군요.
오유가족분들 중에 현대자동차 노조원이 계신다면 현재 노사간의 
갈등과 쟁점을 감히 여쭈어보고 십습니다.
10년 넘게 눈팅만했던 제가 최근 정식가입까지해서 글을 남기다니...
이번이 딱 두번이지만..

댓글을 남기고 싶다가도 너무 답답한 분들도 간혹 계시길래 참고있습니다.
철저히 쇄뇌를 당하신건지...아님 상위 0.03%의 삶을 누리시는분들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않기에 댓글도 삼가했습니다.
최근 오유의 화두가 반값등록금인듯 하네요.
누군가가 돈갖고 튄놈과 사장를 빗대어 말같지도 않은 주장을 하시던데...
혹시 그분 사학재단 관계자분 아닙니까?
제발 이런분들 논리에 비판의식을 가져주시고 혹시 주변에 진실을 바로 못보시는 
분들 계신다면 피하지들 마시고 차근차근 설명해줍시다.
저도 경상북도 경주에 살고있어서 사람들과 어울리다 사회문제라던가 근대사적
대화가 오갈때면 머리가 아픕니다.경상도 사람들 대다수는 지역이기주의에
빠져있음이 분명합니다.지역감정이 아직까지도 남아있거니와 군부시절을 그리워
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젊은이들도 있을정도이니...말다했습니다.
저는 가끔 빨갱이 소리도 듣습니다.경상도분들 메스컴이 한정되다보니(TV,조중동)
세상을 똑바로 볼려고해도 이미 선입견이 깊이 박혀계신분들이라...
서술이 길어졌네요.세상을 올바르게 보고 듣고 느끼며 얘기하자는데 보수니 좌익이니...
정말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있음은 분명합니다.참민주주의 실현의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고대해봅니다.오유가족 여러분 힘내시고 주의에 본인들이 알고있는 진실들을
잘 알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