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o the 랭겜.</P> <P> </P> <P>무슨 포지션을 서든, 무슨 챔프를 하던 누군가 한번씩은 겪는다는 포에버 트롤매칭으로 인한 8연패 달성 후,</P> <P>실버 1에서 실버2로 강등되고 거의 반쯤 멘탈 놓은채로 한판은 이기고 잔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지막 게임에 임했으나,</P> <P> </P> <P>픽창에서 보이는 고의트롤러들의 도발로 제대로 된 게임은 글렀구나 싶었고.</P> <P>탑 AD 티모, 서폿 카타, 강타든 원딜 문도라는 괴랄한 조합 속에서 유일한 정상인은 미드 다이애나 정도였고.</P> <P> </P> <P>연패로 너덜너덜한 멘탈 속에 무슨 생각이었는지 나도 모르겠지만 갈리오를 픽. 강타를 들고 정글러를 선언.</P> <P> </P> <P>대략 30분까지 스코어 격차는 12 : 30까지 벌어졌고, 아군 미드 억제기 수호 타워까지 밀린채로 교착이 이어졌으나,</P> <P>집단트롤러들의 서렌 반대로 서렌조차 나오지 않던 상황.</P> <P> </P> <P> </P> <P>우습게도 갈리오의 E 진입 Q 메즈, 가끔가다 나오는 타워끼고 광역 도발질로 돈이 쏠쏠하게 모여서</P> <P>팀원 중 풀템을 가장 빨리 맞춘 상태. </P> <P> </P> <P> </P> <P>승부는 바론 앞 한타에서 갈렸고, 우리가 도저히 정면 승부에서 이기지는 못해도 상대방이 타워를 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P> <P>상대팀은 무리한 바론을 강행. 갈리오 궁이 적 다섯에서 적중되었고, 다이애나는 애쉬를 물고 서폿 카타는 어디서 끌어모았는지</P> <P>상당히 괜찮은 AP 템을 맞춘채로 광역 도발중인 내 옆에서 클린으로 궁을 꽂아넣으며</P> <P> 티모가 바론 주변에 지어놓은 버섯 농사-비록 AD라 데미지는 구릴지라도-로 역 바론 성공과 적 전멸.</P> <P> </P> <P>이후로도 한타는 초반에 워낙에 아리와 피오라가 커버린지라 힘겨웠지만 조금씩 격차는 줄어갔고,</P> <P>가시갑옷 - 심연의 홀 - 비사지 - 로아 - 헤르메스의 신발 - 타락한 성배를 갖춘 내 갈리오는 피오라, 제드, 애쉬가 치며</P> <P>오히려 자기들 피가 쭉쭉 다는 현상이 발생했고. 그렇다고 아리가 나를 치자니 데미지가 눈꼽만큼 들어가는 시츄가 발생함.</P> <P> </P> <P>그렇게 게임은 점점 장기화되어갔고 스코어보드는 50:52가지 추격.</P> <P> </P> <P> </P> <P> </P> <P>그리고 마지막 한타. 결과는.....</P> <P> </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eb0566ad394eea0a9f32a982c616fc8.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P> <P> </P> <P>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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