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상황이면

멤버끼리 투닥거리고 웃고 떠드는 무도는 끝났다는거.

최대한 빨리 양세형을 정식멤버로 발탁하고

거기에 추가로 정식멤버 하나 더 뽑아서 6인~7인체제를 만들어야한다는 거.

당장 5인체제에서 왜 게스트가 많이 나올까요?

바로 분량이죠 

재미는 둘째치고 방송시간을 채우기 위해선 추가적인 인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만 봐도 만약에 여자친구가 없다고 가정하면

5명을 가지고 짜면

둘둘하나로 2.5커플이 나오고

분량도 2.5커플분의 분량이 나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나오면서

명수 광희 재석 하하 

네커플에

준하 짜냥이 한커플 해서

5커플 분량이 나왔습니다.

두배 차이가 나요.

무도멤버 5명으로 오늘 분량 채우려면 2.5커플분을 더 뛰어야한다는 말이죠..


아니면 그냥 6인체제로 보면

반커플 차이

7인체제가 된다면 1커플차이의

공백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 공백을 5명이서 더 메꾸려고 보면

뮤리수만 늘어가고 편집에서도 긴장감이 늘어지게 됩니다.

당장 식스맨 전에 상황 생각하면 지금이랑 다르지 않았죠.

게다가 무도에는 지금 형돈이가 없습니다.

팀의 테이블세터이자 주전포수가 빠진거죠.

필연적으로 하하에게 과도하게 역할이 쏠립니다.

다들 알다시피 준하형이나 명수옹은 그 역할이 정말로 확 정해진 캐릭터니까요 

광희가 요즘 살아나는데

그럼에도 하하가 가지고 있는

그녀석 그전녀석 형도니 세명의 역할을

같이 부담하기엔 광희는 아직 짬이 안돠고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요...


그런 의미에서 양세형이란 존재는 진짜 크긴 큽니다.
개그맨 특유의 순발력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니까요...

무튼간에
하루빨리 개그맨 중심으로 무도멤버를 한명에서 두명정도
쓸데없는 프로젝트 따위 하지말고
바로 실전투입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진짜 유재석 하하 정준하 박명수 중에 또 탈나는 멤버 생길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