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기자ㅅㄲ가 추측성도아닌 어디서 소문을 듣고 잘못썼는지

운동장 김여사 피해자 여고생이 사망했다고 글을올렸고...

그게 일파만파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나가더군요..

그러고는 곧바로 오유에 같은학교 학생이라는분이 자신의 학생증까지 인증하면서 글을올렸지만..

처음에는 욕과 의심으로 몰아가던 분위기가 점점 기자의 기사수정에의하여 해프닝으로 끝을 맺는듯했지만..

이미 퍼질대로 퍼진 커뮤니티의 게시판에서는 아직 그 여고생이 사망한걸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어느 사이트에 여기학생글을 링크달고 기사가 잘못되었다고 글을올렸더니...

이미 기사가 수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유라서 못믿겠다는 분위기...

그리고 의혹의 글이 잔뜩...

 - 한달전만해도 위독한 여학생이 멀쩡할리가 없다...

 - 출처가 오유라서 살아있다는 사실을 못믿겠다... 

 - 살아있다는 사실을 믿고싶지만....어쩌고 저쩌고 개ㅈㄹ 개논리... 

제가 기사가 수정이되었다고 해도 이인간들은 그냥 못믿겠다는군요....ㅋㅋ

만약 정말 학생이 사망했다면.. 기사가 넘쳐날것임에는 분명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충격으로 받아들인 사건이였으니까요..

그렇다면 저런 생각을 하는사람들은 무슨생각으로 타이핑을 하는것일까요? 정말 사건이 일어나길 바라는걸까요?

아님 뭔가 즐길꺼리를 찾는것일까요?

그 여고생 부모님은 이런 사실을 알게되면 어떤 기분이실지......

운동장 김여사는 차로 아이를 다치게하고... 법은 그냥 ㅈㄹ이고.. 기자는 키보드로 아이를 죽였고.. 

넷심은 우루루 몰려다니며 부채질한다는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