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박근혜 후보 영상부터 먼저 봤어요. 부모님이 박근혜지지자 =_=;;;

감성과 분리될수 없는 사람이기에, 감정에 호소할꺼라 예상했지만,

그 이상의 어떤 메세지가 없더군요. 

경동맥이 그였으면 정말 말그대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거겠지만, 글쎄요 그 테러가 치명적이였다고는 생각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쾌유를비는 지지자들의 촛불지지

불가피하나 '인물 정치'의 부정적인 느낌때문에 별로였어요. 안그래도 공주라는 귀족적 타이틀 이미지인데...

문재인 후보님의 TV광고

감성에 호소하기위한 요소로 노래를 택했더군요.

문소리 누님의 목소리, 잔잔하고 호소력있게 들리네요.

게다가 정치인 본연의 소통을 의미하는 '연설'을 강조하며, 그간 해온 수많은 연설을 상기시키고

연설을 준비하는듯한 정치인 일상의 가정 속 모습

모두 기억할 수 없다면 마지막 기억해달라는 세마디.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

짧은 초를 다투는 광고를  깔끔하게 정책의 원칙적 메세지와 감성호소를 둘다 해내는듯한 ...

잘만들었다는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