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꼬릿말에서 보이다시피,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곱게 보이지 않는 여성흡연자입니다.
오늘 제가 수업이 없어서,
저녁 6시 연습에 맞춰서,
느즈막히 나갈 준비를 하고 5시 30분쯤에 기숙사를 나와서
기숙사 앞에서 스리슬쩍 담배를 꺼내물고 연기를 폴폴 내고있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
근데 제가 여자치고는 어깨가, 살짝 넓은편에,
뒷태도 여타 여자분들처럼 힙업!이 된 그런 바디도 아니라서-_-;
뒤에서 후드라도 쓰고있으면 영락없는 남-_-자로 보여요..
오늘
머리만지기가 너무 귀찮아서, 대강 말리고
캡 눌러쓰고 그 위에 줄무니로 된 카디건 후드를 뒤집어 쓰고있었습니다.
그런상태로 기숙사 앞에서 연기내면서 같이 연습하러 갈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저기요, 죄송한데 담배하나만 주실래요..?"
하더군요, 왠 남성분이.
그래서 저는 그냥 뒤를 돌아보면서
"아, 예 여기요.."
를 하는데
왜,
보란듯이 흠칫! 놀래십니까......
...
나 상처받았어요....
<center><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6/1182454521751_3.gif">
made by JuNer.<p><p>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496792196_1.jpg">
송정해수욕장 어느모텔 뒷골목
왼손에 담배가 본인<p><p>
<img_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1ac610837d2b6ff1582959f7b5e&name=1790113572179431682718784.jpg">
빨간하이힐.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6496792196_2.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7273022146_1.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9/1188736077055_1.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9/1188832819055_1.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9/1188832819055_2.jpg">
걍 그저 알지못할 자신감. 감사합니다.
<img_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1ac610837d2d7d015d2b24df96d&name=1180914136183891435019740.jpg">
초코♥
NateOn :
[email protected]
C.P No. : 010 4586 748*
</center>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