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tyle="WIDTH: 365px; FLOAT: none; HEIGHT: 604px;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ba521068d029f67c9024ad09eb761bbb.jpg" width=365 height=604> </P> <P>고등학교 때 사진입니다. 68kg 이었죠..</P> <P>대학을 들어가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P> <P>1kg, 2kg...불어나기 시작하더니 감당이 안되더군요.</P> <P> </P> <P>먹는 양은 2배, 3배로 늘어났고 군대를 갔다온 후 잠시 빠지는듯 싶다가...다시 또 찌기 시작..</P> <P>결국 체중계는 85kg을 돌파하고 뱃살과 등, 가슴살은 감당이 안될 정도로 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P> <P>09년 졸업을 하고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P> <P> </P> <P>잦은 야근, 접대, 술자리를 반복하면서 관리라고는 안하고 어영부영 살다보니..</P> <P>이렇게 되어버렸죠.</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458f803c31c9f2315715977fc81ca15e.jpg"></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9fcee87d535df21cb92d807bf3f2e5bf.jpg"></P> <P>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45fca92d22addc406a42ec1a438a3faa.jpg"></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잦은 술, 운동 아예 안하고.. 담배 많이 태우고.. 그 상황에서도 일은 열심히 해보겠다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몸 안 챙기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결국 몸에 탈이 났고..회사에서는 병가를 몇달 주겠다고 했지만</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고사를 하고 집에 내려왔습니다.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몸을 회복하고 다른 곳에 취업을 해서 일을 하면서</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이제는 운동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주구장창 한강 런닝만 했드랬지요.</SPAN></STRONG></SPAN></P><SPAN style="FONT-SIZE: 18pt"> <P><SPAN style="FONT-SIZE: 14pt"><FONT size=5><SPAN style="FONT-SIZE: 12pt">한달 가까이 원효대교 ~ 반포대교까지 매일 14km 가량을 달린 결과..</SPAN></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FONT size=5><SPAN style="FONT-SIZE: 12pt">10kg 정도를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SPAN></FONT></SPAN></P> <P> <P><SPAN style="FONT-SIZE: 14pt"><FONT size=5><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STRONG></STRONG></SPAN></FONT></SPAN></P></SPAN><IMG style="WIDTH: 420px; FLOAT: none; HEIGHT: 705px;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483081b53390e44e4713c28a786afe21.jpg" width=420 height=705> <P></P><SPAN style="FONT-SIZE: 14pt"><FONT size=5><SPAN style="FONT-SIZE: 11pt"> <P><SPAN style="FONT-SIZE: 14pt"><FONT size=5></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FONT size=5><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STRONG>하지만...근육운동 아예 없이 유산소만으로 빼면...</STRONG></SPAN></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FONT size=5><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STRONG>운동을 끊는 즉시 요요가 옵니다..</STRONG></SPAN></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FONT size=5><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1pt"><STRONG>한달 동안 미친듯이 빼놓은게 싹 다 리턴이 되더군요.</STRONG></SPAN></FONT></SPAN></P></SPAN></FONT></SPAN> <P><IMG style="WIDTH: 475px; FLOAT: none; HEIGHT: 637px;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f6c978b68b01e334290ed95785eb3c53.jpg" width=475 height=637></P> <P><SPAN style="FONT-SIZE: 12pt">옆에 있는 친구는... 운동 따위를 안해도 살이 아예 안 찌는 체질이라 맨날 같이 술먹고 놀아도</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살이라곤 안쪄요..ㅜ</SPAN><SPAN style="FONT-SIZE: 12pt">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여튼.....정말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포기도 하고.. 좌절의 시간도 많았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SPAN></P> <P><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4pt"><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마지막으로 딱...딱 한번만 해보자!'</SPAN></STRONG></SPAN></P> <P> </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4월말에 토익을 새로 공부하면서 운동을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처음에는 그냥 무턱대고...식조절없이 유산소와 약간의 웨이트로 시작을 했습니다. 체중이 너무 늘어서</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관절에 무리가 가기 시작했거든요.</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빠지는데에 한계가 있더군요.. 특히 뱃살이 미동을 안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독하게 마음 먹고 그 좋아하던 라면, 짠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 설탕많은 음식 및 인스턴트를 다 끊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소금 전혀 없는 계란 흰자나 토마토, 바나나, 소금없는 멀건 국물과 잡곡 등으로 식사를 하고 간식은 계란 흰자나 아몬드 등으로 떼웠지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렇게 운동을 한 결과</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8pt">4/29 - 83.6kg 체지방 25kg</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5/29 - 79kg 체지방 22kg</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6월초 </SPAN><SPAN style="FONT-SIZE: 18pt">- 78</SPAN><SPAN style="FONT-SIZE: 18pt">kg 체지방 21kg</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6월중순(식조절 시작) - 75kg 체지방 17kg</SPAN></P> <P><SPAN style="FONT-SIZE: 18pt">현재 - 74.3kg 체지방 16k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SPAN></P> <P> </P> <P><IMG style="WIDTH: 548px; FLOAT: none; HEIGHT: 734px;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0da1aeb0fb7b38d2ddc6aceaf91cfc44.jpg" width=548 height=734></P> <P><SPAN style="FONT-SIZE: 12pt"> 7/24일 현재</SPAN></P> <P><IMG style="WIDTH: 502px; FLOAT: none; HEIGHT: 388px;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016bfaf8f1c0ca9ae5c3acf3fc8947e9.jpg" width=502 height=388></P> <P><SPAN style="FONT-SIZE: 12pt">사실 이 사진은 좀 많이 부끄럽습니다. 아직 다른 분들처럼 빨래판도 없고 앞가슴도 많이 만들어놓지 못해서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흔히 얘기하는 데피니션이 없는 몸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하지만 맨 위의 사진과의 대비는 명확하게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게... 꾸준함과 목표 라는 생각이 듭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목표량'을 설정해놓지 않으면 아무래도 루즈해지기가 쉽거든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그리고 단기간에 빠짝 한다고 해서 살이 빠지진 않습니다. 꾸준히.. 몸이 변하는걸 보면서 꾸준히 해야 빠집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단기간에 뺀 살은 일상으로 돌아가면 다 돌아와버리거든요.</SPAN></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살은 당신이 몇년, 아니면 몇십년을 찌워온 것인데 그게 단 한달만에 빠지지 않습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다르게 얘기하면 당신의 몇십년간의 안좋은 습관의 집합체...당신이 몇십년 동안 낭비해온 시간들' 이기 때문입니다.</SPAN></STRONG></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에이...하루죙일 운동만 하는데 당연히 빠지지..라는 생각이 드시나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10시간은 </SPAN><SPAN style="FONT-SIZE: 12pt">공부,</SPAN><SPAN style="FONT-SIZE: 12pt"> 운동은 2시간~3시간만 했습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운동을 하는 동안만 집중해서, 확실하게 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세상에는 '에이 난 안돼, 난 그냥 이렇게 살래, 너나 해, 어짜피 안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도</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못봤구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나는 한다, 안되는게 어딧어, 내가 얼마나 독한놈인지 보여주마, 하면 된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성공하는 사람 중 한 명이 되시고 싶지 않으십니까? 여러분도 가능합니다. </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덧: 아직 제대로 완성도 못한 몸을 가지고...올릴까 말까 참으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살 쪄서 무시도 당해보고.. 패널티도 받아보고.. 자신감이 점점 </SPAN><SPAN style="FONT-SIZE: 12pt">없어지는 분들에게</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당신도 할 수 있다' 라는 확신을 드리기 위해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SPAN></P> <P> </P> <P><SPAN style="COLOR: #0055ff; FONT-SIZE: 12pt"><STRONG>항상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STRONG></SPAN></P> <P><SPAN style="COLOR: #0055ff; FONT-SIZE: 12pt"><STRONG>여러분은 가능합니다. 여러분 속에도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있으니까요. 누구나 그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STRONG></SPAN></P> <P><SPAN style="COLOR: #0055ff; FONT-SIZE: 12pt"><STRONG>그 잠재력을...사용할지 말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나' 를 바꾸는 것은 내일이 아닌, 오늘의 당장 지금의 '한걸음' 으로부터 시작됩니다.</STRONG></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2pt">감사합니다.</SPAN></P> <P> </P> <P> </P> <P> </P> <P> </P>
내일부터 해야지. 
하지말고 오늘부터 조깅이라도 하세요.
지금의 한 걸음이 당신을 바꿉니다.
그리고 '체중계' 신경쓰지 마세요.
체지방률, 체지방, 근육량이 중요하지 체중 1kg빠지고 늘고는 별 문제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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