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라는 커뮤니티 차원에서 그를 다시 가족으로 불러들이는 것은 솔직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아무래도 배신감 부분은 시간이 지나도 희석이 잘 안되는 것이기도 하고..
당시 상황상 클유들 중에서 좀 착했다..정도로는 당시의 상처가 상당히 크죠.
근데 요즘 바보운영자님이 좀 힘들어보이기도 하고..
scv가 무상으로 (본인의 잘못했던 과거에 대한 반성의 봉사차원) 운영자님을 도와주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커뮤니티 이용(유저로써)은 당연히 금지해야 하구요,
그냥 현재 사이트 시스템 전반적인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관리했던 사람이니 운영자님이 하는일을 더 수월하게 도울 수 있는 최적 자원임에는 분명하거든요. 그러니까 운영자님도 유저들의 양해를 구하면서 까지 필요로 하신 듯 하고..
결론이 이미 났는지 어떻게 하기로 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유저들의 반발때문에 결국 다시 또 혼자 끙끙대며 키보드 두들기실 운영자님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결론 : scv가 사이트 관리 부분에서 운영자 혼자 해결하기 힘든 부분들에 대해 무상으로 조력자 역할만 한다는 것이 보장된다면 난 상관 없음. 내눈앞에만 안나타나면 되는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