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 만에 언니를 만났었습니다

음 어딘가의 건물에 구미의 자랑 어쩌고
하며 (저 구미사람) 박정희 사진이랑 
그 가족 사진이랑 붙어 있어서 이런건 왜 있냐거나
그런 말을 하다가 이번 대선 이야기가 나왔다가
박근혜 험담을 했더니 여기 구미라서 
그러면 안 된다면서;;
아직 대선 누가 될지 모른다고
아니 그럼 박근혜가 당선 되면 욕하면 잡아 
가냐며 버럭했네요 

그러다가 또 나온 이야기가 아는 사람들 중에
박사모가 있는데 그 사람 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우리 가족은 구미 사람 인데도
새누리당 싫어하고 박정희랑 박근혜 싫어
한다고 했더니 종북 아니냐고 했다네요;;

그런데 그 아는 사람들은 대순진리회인가
대진성주회인가 
언니가 푹 빠져있더라죠;
거기서는 이런다네요
대통령은 신이 내려 주는 거라고
무슨 왕권신수설도 아니고;;

쓰지는 않았지만
아..엄청 답답한 이야기가 오갔었네요;;


글을 참 두서 없이 썼네요;
죄송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