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갈께요

어제 ㅋ 일자리가 있다고 해서 서울 갔는데 ㅋㅋㅋㅋㅋ
그래 간거까지는 좋았음 하지만 계속 구석쪽으로 막 가는거임 막 이상한 건물로 막 들어가는데...
사람들 짱많고 왠지 일반인들 많고 정장입은 사람들 많으거임 어느 방으로 대리고 가더니 ㅋㅋ 사람들 번갈아 가면서 다단계 아냐고 합법적이고 불법적이고 이런거 아냐고 막 계속 같은말만 물어보는거임....
아 잘못 걸렷구나 ... 그래서 막 이상한 얘기하고 가족사 물어보고 꿈이 뭐냐고 물어보고.. 이러는거임
그래서 하나하나 ㅋㅋ 자세하게 대답 해줬음. 그러니깐 막 진짜 친하게 지내자는거 아 네... 이랬음
그래 거기까지 좋아 이거야 .... 그래서 잠은 어디서 잘꺼냐고 물어보는데 사택이랑 찜질방이랑 이 있는데 어디서 잘꺼냐고 물어보길래 아 찜질방에서 자겠다고 했음.. 
찜질방에 막 같이 가는거야 사람들이.. 그래 거기까지도 참았어.. 밥 먹제 ..난또 아 회사에서 사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돈내래 .. 네?? 밥먹을꺼니깐 돈내래 ㅋㅋ 그래서 벙쪄서 돈냈음..6000원...
돈내고 밥 먹었지.. ㅋㅋ 놀자면서 pc방 갔어 .. 또 더치페이 ... 찜질방도 더치페이....
뭐 아무리 다단계라도 ㅋㅋ 사람끌어 들이려면 돈을 내가면서 끌어들여야지 ㅋㅋ 뭐든지 다 더치페이래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서 ... ㅋㅋㅋ그래서 찜질방에서 샤워하고 ㅋㅋ 내가 전화 하는데 옆에 계속있는거임
아 뭐냐고 절로 가라고 했음 그래도 안가는거임 쌩까고 전화 하면서 나 다단계 끌려왔어 이렇게 얘기하니깐 옆에 사람이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고 그러는거임. 아니 처음부터 옆에 있지 말던가 괜희 나한테 화내는 거임.. 
빡쳐서 그사람들하고 막 싸웠음 도대체 뭐냐고 다단계 불법 아니냐고 자기네들은 합법적이라고 막 말함
그럼 담당자 전화 번호 가르켜 달라고 하니깐 안가르켜 준다는거임 아니 어느 회사가 사람 교육시키는데 교육 담당자가 없다는게 말이됨?? 이렇게 하니깐 xx씨는 아직 1일차고 하니깐 회사 규정상 못가르켜 준다고 막 말함. 그래서 나 내려 간다고 하니깐 5일 교육 마치고 내려 가라고 나한테 윽박 지름.
아 싫다고 왜 내가 그래야 하냐고 그렇게 할려면 담당자 전화번호 가르켜 달라고 하니깐 끝까지 못가르켜 준다고 했음. 그래서 집에 전화해서 가족들 한테 나 다단계 끌려왔다고 데리러 오라고 말함.
형제들 노발대발함 다행히 부모님은 모름 괜희 걱정하시니깐 일부러 얘기 하지말라고했음.
그렇게 얘기하니깐 그쪽 사람들이 뭐가 안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밤도 늦었으니 하루밤 자고 내일 아침에 내려가라고 해서 아 알겠다고 일부러 사람 많은대서 자고 (찜질방 완전 더움) 밤새 잠 뒤척이고 ... 결국에는 후덜덜  하면서 아침 일찍 집 내려옴... ㅋ
여러분도 ㅋㅋ 조심하세요 다단계 .. 막 핸드폰도 뺏을라고 하고 .. 아무튼 합법적이든 불법적이든 .. 다단계는 엿같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