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어난 일인데요.
 
 제가 현대오일뱅크 할인권이 있어서 오늘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를 하였습니다.

할인권은 50,000원 이상 주유를 할 경우 할인권 사용이 되기 때문에 50,000원을 주유 하였구요.

할인권과 같이 결제(50,000원 - 5000원 할인 = 45,0000원)를 하였습니다. 

 할인 받았다는 기쁜 마음에 집으로 돌아와서, 얼마나 할인되었을까 해서 영수증을 보고 계산을

하는데 좀이상하더군요. 분명, 50,000원치가 주유되어야 하는데, 영수증 내용대로라면 그렇지 않은

겁니다. 영수증 내용은

 판매금액 : 40,909
 부가세   : 4,091
 합계     : 45,000
 ----- 생략 -----
 단가 : 1949.00원, 리터 23.089L

 이렇게 나와 있더라구요. 그리고 계산을 하면
 1949 * 23.089 = 45000.461(원)
  
 대략 45,000원치가 주유된것처럼 보이더군요.

 그래서 주유소에 전화했습니다. 주유소에서 하는말은 결재가 45,000원이 되었기 때문에

 영수증에 45,000원치의 기름만 들어갔다고 나온것이고, 실제로는 50,000원치가 주유되었다고 
 하네요. 뭔가 말이 맞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영수증에는 실주유된량이 나와야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그래서 혹시 이부분을 아시는분에게 여쭤보고 싶네요.
  
 요약 
 1. 현대오일뱅크에서 기름을 5만원 주유하고 5천원 할인권을 사용하여 4만5천월을 결재함
 2. 집에와서 영수증을 확인하니 주유량이 45,000원만 기재되어 있음
 3. 주유소에 전화함, 영수증에는 45,000원치의 주유량만 적혀있는게 맞고, 실제로는 50,000원치
    들어갔다고 얘기함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