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u><font color="#00309c">남양유업</font></u>피해자대리점협의회(이하 피해자협의회)가 지난달 21일부터 남양유업과 진행한 협상의 파기를 선언하고 결사투쟁에 돌입했다.<br /><br />직원 막말 횡포와 ‘밀어내기’ 등으로 피해 입은 <font style="color: rgb(0, 48, 156); text-decoration: underline; cursor: pointer">대리점</font> <font style="color: rgb(0, 48, 156); text-decoration: underline">모임</font>인 피해자협의회는 19일 서울 중구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font style="color: rgb(0, 48, 156); text-decoration: underline">기자</font>회견을 열고 “남양유업은 앞으로는 <font style="color: rgb(0, 48, 156); text-decoration: underline">사과</font>하고 뒤로는 어용단체를 만들어 국민과 언론을 기만하고 있다”며 “결사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br /><br />피해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남양유업은 6차교섭에서 피해자협의회의 교섭요구안에 대해 어느 정도 수용할 것처럼 보였으나, 실무협의를 하기로 한 14일 남양유업 측 실무위원 중 1명이 아프다는 이유로 취소해 버리린 후 돌연 17일 어용 대리자협의회와 협상을 타결해 버렸다. <br /><br />남양유업은 이날 <font style="color: rgb(0, 48, 156); text-decoration: underline">보도자료</font>를 내고 “피해자협의회가 수천억원에 이르는 협상 자체가 불가능한 보상금액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br /><br />이에 17일 피해자협의회는 농심특약점전국협의회 등 20여개 대리점과 특약점들이 모인 전국대리점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사죄와 전향적인 교섭안의 수용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협상을 파기할 것”이라고 선언했다.</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vop.co.kr/A00000646738.html" target="_blank">http://www.vop.co.kr/A00000646738.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