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2때 문학 교과서에 나온거로 기억하는데 <div><br></div> <div>내용을 대략 요약하면</div> <div><br></div> <div>작가가 어린시절 장독대를 실수로 깨버려서 고민하던 중</div> <div>장독대를 눈사람으로 꾸며서 대충 수습하고 하루종일 나가서 돌아다니다 와요.</div> <div>주인공은 하루종일 집에가서 혼나고 집안어른들도 혼낼 걱정하다가 저녁무렵이 되서야 들어가는데</div> <div>정작 엄마하고 아주머니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볼을 살짝 꼬집고 끝내요.</div> <div><br></div> <div>여기서 기억남는 부분이 어머니가 어린 주인공한테 '넉살좋게 장독대를 눈사람으로 숨길생각을 어떻게 했니?' 라고 하고 고무장갑낀 손으로 주인공을 꼬집는 장면이에요.</div> <div><br></div> <div>이게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글을 표현하는 단원에 나온걸로 기억하는데</div> <div><br></div> <div>선생님이 플래시 버전으로 다시 틀어주신 기억이 나네요.</div> <div><br></div> <div>에세이 쓸때 이거를 말 첫머리에 인용하려고하는데 도무지 제목이 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div> <div><br></div> <div>혹시 제목 아시는 분 계시나요??</div> <div><br></div> <div>문학게에도 같이 올리는 글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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