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유머 아닌데 현실은 유머 맞으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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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은 동피님 게시물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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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koreadaily.com/_data/article_img/2009/09/29/203738265.jpg>
끔찍한 일을 당한 나영이, 나영이가 생각한 형은 '60년'
하지만 실제로 범인이 받은 형은 '12년'
<img src=http://l.yimg.com/go/news/picture/2009/19/20091010/2009101002153044819_184508_0.jpg>
아동성폭행 1심에서도 실형은 60%를 넘지 못합니다.
재판이 진행 될수록? 말할 것도 없죠.
하지만 이런 재판 결과를 비교하는 것도 사치에 불과합니다.
<img src=http://www.segye.com/content/image/2010/08/01/20100801001235_0.jpg>
<img src=http://www.seoul.co.kr/img/upload/2007/02/20/SSI_20070220173848.jpg>
아동성폭행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동성폭행 피해 아동 중 10%는 남자 아이라고 합니다)
<B>신고율은 3%내외입니다. (성인 신고율은10%정도) </B>
어려서 성인이 되면 기억을 못 하니까
일이 커지면 아이가 더 상처 받으니까
신고해 봤자 제대로 된 형을 받지 못하니까
주위에 소문나면 애 인생이 망가지니까
가해자가 친인척, 혹은 가까운 사람이니까
<img src=http://cfile2.uf.tistory.com/image/2016E10F4B00D547022576>
엄청나게 많은 이유 때문입니다.
<img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0910/01/khan/20091001170808636.jpeg>
(이건 아동성폭행만이 아닌 우리나라 성폭행에 대한 자료입니다)
신고를 해도 기소-구속까지의 길은 너무나도 멉니다.
<img src=http://photonews.paran.com/newsphoto/2011/10/27/dk/dk165653_0.jpg>
아동성폭행의 경우 가해자와의 직접 대면을 막기 위해 증언 비디오로 대신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도 순탄치 않습니다.
나영이도 증언 녹화를 위해 4번의 증언을 해야 했습니다.
딱딱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작 미숙이라지만 다른 피해 아동도 비슷합니다.
만약 녹화 때 마다 달라지는 증언이 있기라도 한다면
거짓말 혹은 신빙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증언의 효력을 잃게 됩니다.
법정이 들어가기도 전에 너무 힘든 이 순간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법정행을 포기합니다.
<img src=http://cfile23.uf.tistory.com/original/207B6A234ACA20C4427C76>
<img src=http://cfile22.uf.tistory.com/original/127B6A234ACA20C543DF98>
<img src=http://cfile9.uf.tistory.com/original/157B6A234ACA20C7449D49>
끝까지 법정에 들어가면?
여러분들이 아시는 일이 펼쳐집니다.
본인이 너무 뉘우쳐서
아이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어서
동일 전과가 없어서
심신 미약으로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 등등
<img src=http://image.kukinews.com/online_image/2009/1008/091008_05_01.jpg>
으로 형이 팍 줄어 듭니다.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05/37/mbcclub/folder/166649/img_166649_635430_0?1254893818.jpg>
하지만 여기서 범인이 항소를 하게 되면???
기필고 범인을 찢어죽이리라 마음 먹었던 부모님들도 깨닫게 됩니다.
'아...죗값을 치루게 하는 건 불가능 하구나'
어차피 실형을 살아도 성폭행범의 70%정도는 3년 이하의 실형을 살게 됩니다.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달려가도 아동성폭행 가해자의
단 3% 정도만이 유죄 판결을 받습니다.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이런 정도의 수치였습니다. 0.3%일수도 있어요ㅠㅠ)
<img src=http://c.ask.nate.com/imgs/qrsi.php/7981325/10485457/0/1/A/9.jpg>
그리고 나서 3년도 안 살고 나온 아동성폭행범들은
지금 이순간도 아이들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전자팔찌? 전자팔찌는 그냥 개살구죠.
<img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0910/15/weeklykh/20091015163423558.jpeg>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일산 납치미수 사건의 용의자도
'상습'아동강간으로 '10'년을 복역하고 나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성인 성폭행은 낫지 않을까?
<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a5/d9/kwonssohyun/folder/3/img_3_304_0?1319025150.jpg>
1.2%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강간범 인생은 구만린데 피해자 인생은 끝.
처벌을 생각하는 건 사치,
법정으로 가는 것 조차도 힘든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법개정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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