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썼던 글인데 좀더 정리해서 씁니다. <div><br></div> <div>1. 9라운드 게임이라 대주주를 5번 먹으면 무조건 우승입니다.</div> <div>2. 인당 15만원이라는 금액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연맹의 규모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div> <div>3. 4인연맹에서 대주주를 돌려가면서 먹으면 오히려 2인연맹의 우승 확률이 올라갑니다. </div> <div>예를 들어 4인연맹 2인연맹에서 한명씩 밀어주면 대주주 5개 4개 싸움이 되지만 4인연맹에서 돌려먹기를 해서 두명이 대주주를 먹었다? 그 순간 필요 대주주 숫자가 3개로 줄어듭니다. 우승하는데 필요한 대주주 숫자가 줄어들수록 2인연맹에 유리해지는건 당연한거구요. 필요 대주주 숫자가 낮아질수록 4인연맹의 결속도 깨지기가 쉬워집니다. 왜냐면 4인연맹에서는 두명밖에 지킬 수 없기 때문이죠.</div> <div><br></div> <div>만약 4인연맹이 진심으로 이 게임의 판을 짜고싶었다면 1명 우승에 1명 생징 1명 꼴찌로 남은 1명 안찍는 이런 거지같은 방법 말고 3인 공동우승에 1인 꼴찌로 가서 블랙가넷을 사용하고 2인연맹 두명을 데메 보내는 방법을 사용했어야합니다. 장동민의 계획자체가 헛점이 많았고 이부분이 2인연맹에서 충분히 파고 들만한 전략이었는데요.</div> <div><br></div> <div>어제 리플에 4인연맹에서 10만원씩 내서 한번씩만 대주주를 먹어도 2인연맹이 못이긴다고 했는데 그러면 2인연맹이 무조건 이깁니다.</div> <div>대주주 1개씩 네명이 먹은 상황이면 남은 대주주는 5개고 4인연맹은 남은 돈이 전부 5만원. 2연맹에서 오만 천원씩해서 두번씩만 먹어도? 우승이죠.</div> <div>물론 이런건 게임을 해봐야 아는거고 변수가 존재하긴 하지만 애초에 4인연맹의 계획자체가 잘못된 거였기때문에 2인연맹에서 대주주를 두개 먹는걸로 갔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것 같네요</div> <div><br></div> <div>시즌 3에서 가장 아쉬운건 연맹 맺는데 혈안이 되다보니 게임 파훼법을 찾질 않습니다.</div> <div><br></div> <div>4인연맹은 필승법이 있었고 2인연맹역시 그걸 깰 수 있었는데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