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때는 등록금 더 올랐다니.
또는 이명박 등록금 공약이 없다니.
알겠습니다.무슨 말인지 이해해요.

그런데 왜 그렇게 말하고는 세계 1위나 다름이 없는 등록금이 아무 문제 없다는 식으로 회피하는 거요?
한 나라의 대통령은 공약에 있는 정책들만 추진해야 하는 겁니까?
그런 개미 똥꾸녕 쳐 핧는 미친소리가 어디있나.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당연히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에 대해 손을 들어줘야 되는 것 아니냐?
병신 같은 현 정권 옹호자들은 대부분 노무현 등록금이 올랐고 공약에 반값 공약이 없으니 
지금 등록금 시위가 이해가 안된다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미친거 아니냐 시바 진짜.
생각 제대로 하고 글 써라.

그게 다 노무현 잘못이라 하고 이명박 잘못이 아니라고 해도 임마.
지금 등록금 가격이 빚 쳐내고 한 해에만 몇 백명씩 자살하는 상황이다.
미친 정책에 어린 학생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고 그럼 또 이렇게 말하겠지. 
그 학생의 의지가 약했다니 뭐했다니 헛소리 하겠지.
병신들.

이런 상황에 손 놓고 눈가리고 개미가 진딧물 똥구녕 핧는 것처럼 돈이나 받아 쳐먹는게 문제가 없다고?

알바들 아니, 알바가 아니더라도 네 이념을 펼치는 것은 좋아.
근데 융통성 있게 생각해라. 그 융통성이 소수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복지를 위한 정책이라 생각하고.
네 헛 짓거리가 미래에 네 자식들 짐을 더 짊어주는 것이라 생각해라.

그럼 애들이 왜 세상이 이러냐 물으면 세상은 원래 그래라고 말하면서
네가 세상을 조금이라도 이해한 현자가 된 것 마냥 가르치지 마라.
그럼 개같은 너의 2세가 만들어지는 거지.
걘 더 무서울꺼야.

넌 그러면서 댓글이나 미친 이념을 조장하는 글을 쓰는 알바를 추천해주고 있겠지.

아빠는 등록금 힘들어서 이 댓글로 돈 벌었어. 너도 그렇게 해. 라고 말야.
그럼. 참 애들이 아빠 최고! 이런 알바가 있어? 아싸 대학 다닐 수 있다! 이러고 좋아하겠수다? 

투쟁보다는 현실이라는 것을 단정짓고 안주하는 부류들.
사람들의 생각과 이념을 조장하는 부류들.
과거 이 나라를 목숨 바쳐 지킨 사람들에게 부끄러운 줄 알고.
미래에 네 자식들과 자손들에게 대대손손 욕 쳐먹을 준비는 하고 글을 적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