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든 생각인데..
일단 자게에 한번 글을 써봅니다.

우리나라는 모두다 스마트폰을 들고있고
스마트폰도 분명히 구조에 도움이 될것같은데요

제가 예전에 인천에서 부산으로 배타고 갔을때
육지하고 거리가 있고.. 배가 두꺼운 철판으로 되어있어서
제가 스마트폰을 쓰려고했지만 여객선 실내에서는 매우 힘들었고
통신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물속에 잠겨있어서 통신이 더욱 힘들텐데
아마 배터리소모도 매우 빠를것같습니다.

 혹시라도 남은 공기를 마시며
버티고있을 요구조자분이 단 1분이라도 계시다면..

여객서 주변에 통신사 3사의 이동기지국이 배치된다면
배에서 육지에있는 기지국보다 강한신호를 잡은 스마트폰은
통신에도 도움이되고 배터리소모를 조금이라도 지연시킬수있지않을까싶습니다

이렇게 이동식기지국이 배치가 되면
요구조자분들이 자신의 위치를 알릴수있도록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퇴근길이되서야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너무 가슴이 아픈데 이런저런생각이 드네요..

부디 구조하시는분도 안전하게 구조활동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