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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507816
    작성자 : 띠융
    추천 : 1
    조회수 : 493
    IP : 14.34.***.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12/16 20:02:16
    http://todayhumor.com/?gomin_507816 모바일
    층간소음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오유를 사랑해서 안생기는, 곧 반 오십이 될 청년입니다.


    제목에서처럼 요즘 층간소음 때문에 미칠 지경입니다.


    부모님께서 셋방살이 20년만에 융자없이 신축 아파트에 이사했습니다.

    저희 집은 11층인데요.

    입주 시에 약간의 인테리어 시공을 위해서 모델하우스 돌아다니던 중에

    저희 동 12층에 있던 모델하우스 시공업체에서 계약을 했습니다.


    그때 12층 부부를 처음만났는데요.

    그 부부 자녀가 중학생, 초등학생의 아들 셋이라고 그때 말했습니다.


    잘지내보자고, 웃으면서 인사했는데.

    이 때가 잘못된 만남의 시작이네요..



    입주하고 처음 며칠동안은 아파트에 처음 살아보는 거라서 되게 설레고 신기했었지만

    그 기쁨 2주도 채 못갔습니다.


    2주 후, 위층이 이사왔거든요.

    주말에 집에서 가족들과 영화보면서 쉬고 있는데, 

    9시쯤부터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새벽 1시까지요.

    참다참다 인터폰 세대내 전화 기능을 이용해서 전화걸었습니다.


    위층남편 : (왁자지껄) 무슨일이세요?

    저 :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인데요.. 9시부터 새벽이되도록 쿵쿵거려서요. 

          쫌 자제부탁드린다고 연락드렸습니다.

    위층남편 : 아, 오늘 집들이를 해서요.. 애들이 많이 왔는데, 주의시키도록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 아, 그러시군요. 밤늦게 전화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전화 통화를 마치면서, 대화가 통하는 것 같아서

    오유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봤던 '층간소음 복수 후기' 같은 일은 나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집들이 사건 이후로 애들은 더욱 미쳐날뛰더군요..


    제가 교내 기숙사에 살아서 집에 잘 오지 못했는데,

    시험끝나고 집에와서 오늘의 일입니다.


    쫌 늦잠자고 싶었는데, 8시쯤에 애들 쿵쿵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뭐.. 일요일 오전이니까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리고 12시까지 아무런 소음이 없었습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위층이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오전시간에는 집에 없었을 것이라고하셨구요.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다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까지요 ^^


    짜증을 참아내며 영화를 다 보고, 바로 윗층에 올라갔습니다.


    띵동

    인터폰 : 누구세여

    저 : 아랫집인데요.

    인터폰애서  (남: ?@!?@!?#!@#  / 여: 뭐래?) 이런 소리가 들리더니

    문이 열리고 남편이 고개를 빼꼼 내밉니다.


    남편 : 무슨일이세여?

    저 : 이번 주말 내내 밤낮가리지 않고 쿵쿵거려서요. 아파트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확인차 올라왔어요.

    (아버지께서 이미 회유책으로 과자와 과일을 들고 찾아올라가서 발소리 신경좀 써달라고 수차례 말했는데

    씨알도 안먹혀서 포기하셨다는게 생각나서, 한번 돌려말해봤습니다.)


    남편: 아 그거 저희 막내아들이 뛰댕긴거에요. 죄송합니다.

    저 : 집에 저랑 저희 어머니 계시는데, 이번에 수술하셔서 안정을 취하셔야해서요.

           쫌만 더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편 : (빨리 내쫓으려는 말투) 죄송해요~~~~~~~ 



    이렇게 마무리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5분도 안돼서 더 쿵쿵거리더라구요.


    왜 자꾸 귀찮게하냐? 이런 심보인지는 본인들만 알겠지만

    어머니께서는 이미 해탈의 경지에 오르셨더라구요.


    부모님 말씀들어보니까

    이미 아버지께서도 많이 올라가셨고

    그 집 아줌마가 나이차 10살도 넘게나는 아버지께 비아냥거리듯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하네요.


    "아파트 처음 사세요? 왜이렇게 민감하세요?? 그쪽은 애 안키워보셨어요?"


    저희 아버지... 할말을 잃고 그냥 내려오셨다고 하네요.


    부모님 신혼살이 때 단칸방 -> 셋방 -> 빌라 -> 연립주택 전세10년 -> 상가건물 구매 -> 이번 아파트

    이렇게 살아오셨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저랑 동생이 조금이나마 뛰댕길 때마다, 

    공동생활 시의 매너를 귀따갑게 일러주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저 아줌마한테 저런 역겨운 말을 들으셨다고하니까

    자식된 도리로써 굉장히 화가 나더라구요.


    오늘 있던 일을 저녁시간에 아버지께 말씀드리니까

    이미 아버지께서도 층간소음 후기 다 찾아보시고,

    아파트 잘못이사왔다고 하는데..


    아 진짜 어떻게 저 집에 앙갚음을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


    제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띠융의 꼬릿말입니다
    가뜩이나 이거땜에 오늘 엄청 스트레스 받는데...
    양자토론에서 닭근혜가 물타기 대답만 할까봐 더 짜증나네요..

    이번 마지막 토론에 공정하게 공약 검증으로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에서 적극 동참했음 좋겠습니다.

    네거티브는 이제 그만하구요.
    쫄리면 뒤지시던가 왜 자꾸 물고늘어지는지.....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12/16 20:03:57  118.4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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